결혼 준비, 이건 좀 힘드네요
점심 먹고 잠깐 리서치 좀 하려 했드만, 와이프 될 사람이 청첩장 문구 수정을 3시간째 하고 있당께. 아니, 그게 뭐라고 그리 오래 걸리는지. 원래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엽니다' 이런 거였는데, '서로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이러고 있더라고. 수학적으로 확률이 낮은 문구인디, GTO상 어떤 게 베스트인지 모르겄소. 20BI 룰도 철저히 지키면서 빡세게 하고 있는디, 이건 뭐 뱅크롤 관리랑은 차원이 다른 스트레스네. 내일은 웨딩홀 계약 세부 조율이 있다는데, 오전에 세션 돌릴 수 있을랑가 모르겄다. 거시기, 결혼 선배님들은 이런 거 어찌 다들 하셨능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