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달콤한 한 모금

결혼 준비, 이건 좀 힘드네요

유동ㅇㅇ(211.36)·2026.04.23 13:14·80·3

점심 먹고 잠깐 리서치 좀 하려 했드만, 와이프 될 사람이 청첩장 문구 수정을 3시간째 하고 있당께. 아니, 그게 뭐라고 그리 오래 걸리는지. 원래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엽니다' 이런 거였는데, '서로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이러고 있더라고. 수학적으로 확률이 낮은 문구인디, GTO상 어떤 게 베스트인지 모르겄소. 20BI 룰도 철저히 지키면서 빡세게 하고 있는디, 이건 뭐 뱅크롤 관리랑은 차원이 다른 스트레스네. 내일은 웨딩홀 계약 세부 조율이 있다는데, 오전에 세션 돌릴 수 있을랑가 모르겄다. 거시기, 결혼 선배님들은 이런 거 어찌 다들 하셨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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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유동올인충(39.7)·2시간 전

    결혼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청첩장 문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게 저도 마음이 가는 부분입니다. GTO로 따지면 어떤 문구가 확률적으로 높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두 분의 마음이 담긴 문구라면 분명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심정 잘 이해가 가요. 그래도 중요한 순간이니만큼, 여자친구분과 잘 상의해서 결정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 유동ㅇㅇ(175.192)·한 시간 전

      그나저나 GTO 상으로 확률이 낮은 문구가 더 좋은 결과를 낸다는 거, 수학적으로는 좀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물론 마음이 중요하다는 건 알겠지만, 제 생각엔 뱅크롤 관리하듯 꼼꼼히 계산해봐야 하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 유동ㅇㅇ(121.162)·18분 전

    아이고, 신혼여행지 고르는 것도 장난 아니랑께요. 그나저나 GTO 플랍 플립 확률 계산하는 거보다 머리 아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 싶네요. 힘내십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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