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만원 지하철, 정말 살인적이다
오늘 퇴근하는데 진짜 지하철 9호선 급행 타다가 사람한테 깔려 죽을 뻔했습니다. 18시 30분쯤이었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발 디딜 틈도 없더라고요. 거의 20분 넘게 낑겨서 가는데, 누가 뒤에서 세게 밀치길래 보니까 폰 보면서 오던 사람이더라고요. 텔로는 좀 보이는 편인데,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 관찰하기도 참 어렵습니다.
한 1.5~2BI 정도 손해 본 기분이었어요. 이런 날은 그냥 택시 타는 게 낫지 않나 싶다가도, 요즘 유가가 비싸서 그것도 좀 부담되더라고요. 그래도 다음부턴 30분이라도 일찍 나와야겠습니다. 4시간 세션은커녕 1시간도 못 채우고 뻗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요즘 발더스게이트3 하느라 좀 피곤한데, 다들 어떻게 버티고들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뭐, 다음 샷은 5/10에서 도전해 볼까 하는데, 그때까지 컨디션 관리 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