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밥까지 시켜 먹는 시대라니
요즘 카페들 보면 거의 식당 수준으로 메뉴가 다양해졌더라.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같은 식사 메뉴를 전면에 내세우는 곳들이 늘어나는 게 보인다니까.
물론 간편하게 한 끼 때우기 좋아서 나도 가끔 이용하긴 하는데, 이게 다 본업인 커피 장사보다 더 잘 되는 건지 좀 의문이 들어. 기사 보니까 카페 본연의 감성이나 커피 품질보다는 이런 식사 메뉴의 경쟁력에 집중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많아진다고 하더라고. 실제로 그런가 싶어서 지난주에 방문했던 카페가 딱 그랬는데, 커피 맛은 평범한데 파스타가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나.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나중에는 카페에서 커피보다 밥 먹는 게 더 익숙해지는 거 아닌가 싶다. 다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밥 먹으러 갈 때도 카페를 먼저 떠올리는 편이야?
+9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