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 갔다가 묘하게 기분 상했네요
ㅇㅇ(117.111)·2026.04.23 23:46·57·1
점심시간에 잠깐 시간 내서 근처 정형외과를 다녀왔습니다. 어깨가 좀 뻐근한 게 계속 신경 쓰여서요. 진료받고 물리치료까지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대기만 30분 넘게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치료받고 나니 좀 시원하긴 하네요. 문제는 진료 끝나고 나오는데, 앞에 계시던 분이 제 차례를 쓱 보더니 힐끔 쳐다보시더라고요. 뭘 그렇게 오래 보냐는 듯한 눈빛이었달까. 뭐, 크게 문제 될 건 없지만 괜히 기분은 좀 그렇네요. 퇴근하고 저녁 먹고는 와이프랑 넷플릭스 보려고 했는데, 오늘은 왠지 그냥 맥주나 한 캔 하고 일찍 자야 할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에는 홍대 쪽 홀덤펍에서 친구들이랑 약속 있는데, 그때까지 어깨 통증이 좀 가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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