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주가 관련 뉴스 보고 든 생각
오늘 아침에 잠깐 가게 한산할 때 폰으로 뉴스 보는데 넷플릭스 주가 하락세라는 기사가 뜨더라. 벤징가라는 해외 사이트에서 쓴 건데, 중요 지지선 얘기가 나오길래 좀 흥미롭게 봤어.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들 퀄리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도 좀 들고, 다른 OTT 서비스들 경쟁도 치열하니까 그런 게 반영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 뭐, 나야 로우 스테이크 온라인 위주로 돌리는 사람이라 이런 거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그래도 사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재미있는 지점이라 생각했어. 특히 최근에 '기생충' 같은 봉준호 감독 작품들 로열티 이슈도 있었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 넷플릭스가 어떻게 이걸 풀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
사실 나도 넷플릭스 구독은 유지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엄청 몰입해서 보는 시리즈는 손에 꼽는 것 같아. '더 글로리' 정도가 최근에 좀 화제였지. 근데 또 그런 화제작이 나오기까지 공백이 길어지는 건 문제라고 봐. GTO 솔버 돌리는 것처럼, 꾸준히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게 중요한데 말이야. 이번 하락세가 일시적인 반등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좀 더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삼체' 같은 대작들이 얼마나 흥행하느냐도 관건이라고 보거든. 물론 나는 이런 거 신경 쓸 시간에 차라리 100BB 딥스팟 GTO 레인지 구성 연습하는 게 더 생산적이긴 하지만.
요즘 가게 주말 매출이 잘 나와서 기분은 좋은데, 그래도 이런 거 보면 세상 돌아가는 거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알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내일은 피망에서 2시간 정도 돌릴 예정인데, 그때까지 좀 더 공부해야겠어. 아무튼 넷플릭스 주가 관련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