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극장 개봉하는 펄프 픽션이라니
넷플릭스나 다른 OTT에서 알고리즘 떠돌 때마다 봐야지 하고 미뤄뒀던 펄프 픽션이 국내 정식 개봉한다는 소식 보고 좀 놀랐네. 18년 만이라는데 이게 원래 이렇게 한국 극장에 걸리기 힘들었나 싶고. 솔직히 타란티노 영화는 집에서 노트북으로 볼 때보다 사운드 빵빵한 곳에서 엉덩이 붙이고 진득하게 보는 맛이 있는데, 이번에 시간 내서 가볼 생각임. 보통 2시간 반 넘는 러닝타임이면 리듬 끊길까 봐 고민되는데 이 작품은 구성이 워낙 좋아서 걱정 없지 ㅋㅋ. 주말에 오전 세션 돌리고 오후에 강남 쪽 극장 가서 조용히 보고 와야겠음. 요즘 잠을 좀 줄였더니 컨디션이 살짝 맛이 갔는데 영화라도 보면서 리프레시 좀 해야지 안 그러면 멘징도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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