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시작하고 9일 만에 하차하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드라마 멜로무드 촬영 들어간 지 9일 만에 여배우가 캐릭터랑 안 맞는다고 하차한다네. 아무리 연기자라 해도 제작진이랑 스케줄 맞춰서 세팅 다 끝내놨을 텐데 현장에서 당황스럽긴 하겠다. 무슨 큰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캐릭터 해석 차이면 좀 미리 조율했어야 하는 거 아닌지 싶음.
이게 포커로 치면 프리플랍에 오픈 레이즈 다 하고 플랍 열렸는데 보드 텍스처가 내 레인지랑 안 맞는다고 그냥 런아웃 보지도 않고 폴드 선언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배우 본인도 커리어에 타격 좀 있을 텐데 무슨 속사정이 있는지 모르겠네. 9일 정도면 촬영 분량도 꽤 나왔을 텐데 뒷수습하려면 제작진들 주말 없이 갈려 나가겠구만.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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