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방치형 게임들이 왜 이렇게 쏟아지나 했더니

ㅇㅇ(175.223)·2026.04.27 11:20·59·1

오늘 녹색경제신문 기사 보다가 느낀 건데 요즘 구글 스토어만 들어가 봐도 세븐나이츠 키우기 같은 방치형 게임들이 차트를 도배하고 있더라고. 예전에는 퀄리티 높은 RPG 하나 붙잡고 며칠 밤새우는 게 낙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켜두기만 하면 알아서 레벨업하고 재화 쌓이는 게 대세가 된 느낌임. 솔직히 포커 칠 때도 윈도우 창 하나 띄워놓고 돌려놓으면 편하긴 하겠더라. 기사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이게 유저들 입장에서는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장점이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게임 플레이라는 경험 자체가 너무 휘발성으로 변하는 게 아닌가 싶음. 나도 가게 한산할 때 틈틈이 해보려고 몇 개 깔아봤다가 3일도 안 돼서 다 지웠는데, 결국 깊이 있는 결정이 필요한 게임이 아니니까 금방 질리는 거 같음. 이론적으로는 효율이 좋아야 하는데, 이런 게임들은 그냥 숫자만 올라가는 거 보는 게 전부라 전략적인 재미를 느끼기엔 한계가 분명함. 4월 날씨도 슬슬 더워지는데 가게 에어컨 점검이나 제대로 해야지 싶네. 모바일 게임 시장도 이제는 너무 단타 위주로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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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ㅇㅇ(110.13)·2시간 전

    숫자만 올라가는 거 보려고 게임하는 건 좀 아닌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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