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초반, 아이 300일 때 BR 30BI 아래로
어제 와이프랑 둘이서 아이 백일 사진 보다가 문득 예전 생각에 잠겼습니다. 아이 태어나고 한 300일 정도 됐을 때, BR이 30BI 밑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죠. 당시에는 100BB 기준으로 30BI면 3000BB, 꽤 큰 금액이라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다음 날 세션에 들어가기 전에 BP(Bankroll Protection) 룰에 따라 50NL에서 25NL로 하향 조정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었죠. 물론 그때도 BB/100은 2.5 이상 찍고 있었지만, 숫자는 의미가 없었어요. 변동성이 너무 커서 멘탈 관리가 안 되면 무너질까 봐 두려웠습니다. 결국 그때는 BR 30BI 밑으로 떨어지면 무조건 하향 조정한다는 룰을 지키지 않고, 한 달 더 버텨보고 결정하기로 했죠. 다행히 그 이후로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아서 25NL로 내려가지 않고 BR 복구에 성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어요. 다들 BR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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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