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드라마 마지막회 보고 멍 때리는 중...
아니 어제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 봤는데 아직도 좀 멍하네요 ㅋㅋ
진짜 처음에는 좀 유치한가 싶었는데, 갈수록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김수현 배우 연기 진짜 대박인 거 같아요. 박지은 작가님 또 한 건 하신 듯.
저 원래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친구가 계속 보라고 해서 보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제 돈 주고 보라고 해도 봤을 것 같아요. 후반부 눈물 콧물 다 뺀 거 같아요 ㅠㅠ
퇴근하고 저녁 먹으면서 보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20분 넘게 멍 때렸어요. 무슨 포커 핸드 잘못 봤을 때 그런 기분 있잖아요. 아쉬우면서도 뭔가 찡한...
혹시 이거 보신 분 계신가요? 70억 뷰 넘는 거 같던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