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2, 오버워치2 성능 논란 종식?
오늘 보니 닌텐도 스위치2에서 오버워치2 60프레임 구동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게 정말 성능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좀 의문이네요. 물론 차세대기로 나오는 거니 현재 스위치보다는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주리라 예상은 합니다만, 경쟁작들을 보면 이미 4K 해상도에 120프레임 이상을 뽑아내는 게 일반적이니, 60프레임이 '종식'이라 말하기엔 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닌텐도 플랫폼 특성상 휴대용/거치형을 넘나들며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일 수는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할 때 프레임 드랍 좀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신형 콘솔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도 고사양 PC나 플스, 엑스박스에 맞춰 개발하는 것과는 또 다른 최적화 과정이 필요할 테고요.
요즘 가게 일이 좀 한산해서 틈틈이 롤이나 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고사양 게임들 최적화 이슈는 정말 민감한 문제죠. 아무리 게임 자체는 재밌어도 프레임이 들쑥날쑥하면 몰입감이 확 떨어지니까요. GTO 솔버 돌릴 때도 계산 속도나 정확도에 민감한 편인데, 게임에서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물론 게임은 오락이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경험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성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스위치2에서 오버워치2를 60프레임으로 돌리는 게 어느 정도 수준인지, 실제 출시되면 좀 더 자세히 비교 분석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겠죠. 개인적으로는 PS5 같은 성능을 휴대용으로 구현해주면 정말 혁신적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정도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싶고, 그래도 현재 스위치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퍼포먼스를 기대해 봅니다. 다른 분들은 이 소식 듣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