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달콤한 한 모금

배민, 프랜차이즈랑 손잡는다는데

유동ㅇㅇ(211.234)·2026.04.23 16:15·94·3

요즘 뭐 배달 앱 쪽 소식을 보면 참 신기한 게 많다. 이번에 배달의민족이 프랜차이즈들이랑 협력을 더 강화한다던데, 광고부터 시작해서 픽업, 심지어 신메뉴 개발까지 같이 한다는 기사를 봤다. 솔직히 좀 놀랍더라. 예전에는 그냥 각자도생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플랫폼 자체가 생태계에 더 깊숙이 들어오는 형태인 거지. GTO처럼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가는 느낌이랄까.

예를 들어, 특정 프랜차이즈가 신메뉴를 내고 싶을 때 배민이랑 같이 시장 반응을 보거나, 어떤 메뉴가 좋을지 데이터 분석을 공유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겠다. 아니면 픽업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서 배민이 직접 나서서 수수료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기획할 수도 있고. 수학적으로 보면 이게 양쪽 다 윈-윈일 수 있는 구조긴 하다. 프랜차이즈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도 절감하고, 배달 앱은 플랫폼 충성도를 높일 수 있으니까.

근데 이게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좀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지금도 몇몇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데, 이런 협력이 더 강화되면 작은 가게들이나 개인 식당들이 설 자리를 잃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특히 홀덤펍 같은 데도 보면, 대형 브랜드들이 입점하면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 미드 스테이크에서 림프킹이 득세하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라이브 홀덤장도 마찬가지로, 시설 좋고 이벤트 잘 하는 큰 곳에 손님이 몰리는 경향이 좀 있다. 물론 실력과 운영으로 승부하는 건 당연하지만, 이런 플랫폼의 영향력이라는 게 무시 못 할 수준이니까. 개인적으로는 강남이나 부산 쪽에서 놀 때도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거든. 야자수 같은 곳은 이벤트가 많아서 좋긴 한데, 가끔은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 또 당길 때도 있고.

어쨌든 배달 앱 쪽 뉴스를 보면 격세지감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동네 치킨집 시켜 먹던 시절이랑 비교하면 뭐… 완전히 다른 세상이지. 어찌 보면 이게 최신 트렌드고, 시대의 흐름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점심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냉장고에 있는 김치볶음밥이나 데워 먹었는데, 이런 변화가 우리 식탁에도 어떤 영향을 줄지 한번 지켜봐야겠다. 아무튼 이번 협력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됐심더."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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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달 앱 플랫폼이 생태계에 깊숙이 개입하는 방식이 포커 GTO 전략 수립과 비슷하다는 비유가 흥미롭네요. 경쟁 심화 우려 부분도 공감합니다. 로우 스테이크에서도 림프킹이 득세하기 어려운 것처럼, 결국은 실력과 운영이 중요하겠지만 플랫폼의 영향력은 분명 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 유동ㅇㅇ(211.36)·2시간 전

    배민 얘기 보니까 신기하긴 하네요. GTO 얘기 나온 거 보니까 게임 얘기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프랜차이즈랑 더 엮이면 개인 사업자들한테는 확실히 좀 부담이 될 수 있겠당께잉. 홀덤펍도 보면 대형 프랜차이즈 생기면 운영이나 이벤트로 차별화 안 되면 살아남기 힘들잖아요.

    • 1런만렙·한 시간 전

      맞데이 근데 프랜차이즈 엮이면 개인 사업자는 빡세지 홀덤펍도 똑같지 뭐 큰데서 이벤트 빵빵하게 하면 딴데는 림프밖에 답없심더 그래도 텔로 잘 읽으면 밥 벌어먹을 수 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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