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2노트 DB 다시 보니 실력 상승 체감되네
어제 퇴근하고 2시간 정도 $0.1/$0.2 스테이크에서 세션 돌렸는데, 핸드2노트 DB 한번 훑어보고 나니 확실히 플레이가 달라지는 게 느껴지더라. 특히 preflop 3bet 팟에서의 VPIP/PFR 값 차이가 확연히 보이는데, 상대 GTO 전략에 근접하게 플레이하려고 의식하다 보니 내 레인지가 너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 덕분에 약간의 마진 콜 구간에서 실수가 줄었고, 장기적으로 bb/100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한 200 BI 정도 쌓인 DB를 훑어보는 게 생각보다 시간은 걸리지만, 이렇게 데이터 기반으로 내 플레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캐시게임의 매력이지. 토너먼트랑은 확실히 다르다니까. 오늘 점심시간에도 잠깐 훑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