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빌런, 좀 특이하네
오늘 10시간 정도 200NL 세션 돌렸는데, bb/100은 1.5 정도 나온 것 같음. BR은 45BI 정도 유지 중이고,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봄. 근데 한 명 플레이어가 좀 특이했음. 거의 모든 팟에서 3-bet을 걸어오는데, 플랍은 거의 안 보고 팟을 키우더라. 턴이나 리버에서 블러핑인지, 아니면 정말 빅핸드를 가지고 레이즈를 하는 건지 판단하기가 좀 애매했음. 한번은 내가 UTG에서 AA 오픈했는데, SB에서 그 친구가 3-bet, 나는 4-bet, SB에서 올인. 결국 턴에 플러쉬 맞고 내가 졌는데, 쇼다운 보니까 72o 였음. 이해가 안 갔음. 이런 플레이어가 종종 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플레이하는지 진짜 궁금해짐. 혹시 이런 유형의 플레이어 상대해 본 경험들 있음?
+2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