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킹 고민, 이대로 괜찮은겨유?
어제 퇴근하고 약 5시간 정도 플레이했슈. 로우 스테이크 $1/$2 테이블이었는데, 초반에 좀 잘 풀려서 +7BI 정도 수익 냈다가 막판에 몇 핸드 말리면서 결국 +2BI 정도로 마무리했네유.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게 그라인딩 했다고 봐야겠쥬.
근데 요즘 들어 스태킹 관련해서 좀 고민이 생겨유. 빌려주는 쪽이 아니라 오히려 제가 투자를 좀 받아볼까 하는 생각인데, 이게 참 쉽지 않네유. 제 플레이 스타일이 좀 공격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테이블이나 상황에 따라선 좀 과감한 플레이가 나올 때가 있거든유. 이걸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혹시라도 투자를 받게 된다면 상대방 입장에선 불안하게 느낄 수도 있겠다 싶어서유. 포지션에 따른 플레이나 핸드 레인지 분석은 꾸준히 하고 있고, GTO 기반으로도 많이 공부하고 있는데, 실제 투자 유치까지 연결하려면 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유.
라이브 게임만 주로 하다 보니, 온라인처럼 퍼포먼스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지인들한테 솔직하게 말하기도 좀 그렇고. 괜히 어색해질까 봐 그렇슈. 다들 스태킹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궁금하네유. 제 경우는 자금 관리도 철저한 편이고, 20BI 룰도 지키면서 플레이하는데,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모르겠네유. 아무튼, 좀 더 고민해 봐야겠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