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딛고 다시 200NL.
며칠간 푹 쉬고 돌아왔다. 솔직히 말하면, 캐시게임 200NL 스테이크에서 40만 핸드 동안 -12bb/100을 기록하며 번아웃이 온 듯했다. 턴과 리버에서 엄청난 수의 팟을 놓치고, 밸류 벳이 전부 콜당하는 경험이 반복되니 멘탈이 나갈 수밖에 없었다. 분석해보니 팟 컨트롤 미스가 잦았고, 특히 IP에서의 스퀴즈 상황 대처가 미흡했다. 이번에 200NL 다시 돌리면서는 팟 컨트롤에 더 집중하고, 약한 링크를 제거하는 데 힘쓰려 한다. 당장 bb/100 수치는 둘째 치고, 플레이 자체를 다시 즐기는 데 목표를 두겠다. 오늘은 3시간 플레이에 10바인 손실을 봤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 다른 분들은 이런 슬럼프 극복 어떻게 하셨나?
+3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