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 Wizard 레인지벳 텍스처 확인법 #1
NL100 캐시 6max. 내가 UTG에서 AKo로 오픈, BB 콜.
보드 A72r 깔렸을 때 넌 어떻게 치냐?
GTO Wizard 켜서 이 라인(UTG vs BB Srp) 돌려보면 IP 씨벳 빈도가 90%+ 찍힌다.
사이즈는 보통 B25~B33.
이게 전형적인 레인지벳 스팟이다. IP가 넛어드밴티지랑 레인지어드밴티지를 꽉 쥐고 있고, BB의 폴드 빈도가 작은 사이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지.
"Range betting is not a default; it requires specific texture and equity distribution."
해외 포커 커뮤니티 칼럼 같은 데서 자주 나오는 말이다.
무지성 IP = 닥치고 레인지벳이 아니라, 보드 텍스처랑 에퀴티 분포가 받쳐줄 때만 1/3 벳 레인지로 때리는 거다.
예를 들어 835 모노톤 보드에서 위자드 돌려봐라.
씨벳 빈도 50% 이하로 뚝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보드에서 ㅈ밥같이 레인지벳 한답시고 작게 툭 치면 상대 체크레이즈에 멘탈 통째로 꼬라박는 거다.
내 레인지에 폴드해도 그만인 쓰레기 핸드가 충분하고, 상대 레인지에 콜할 미들 밸류가 널려있을 때나 레인지벳이 유효함.
그리고 일단 레인지벳을 때렸다면 이후 스트릿에 첵백 레인지가 아예 없기 때문에 턴, 리버 런아웃 전략이 꽤 단순화된다.
만약 퓨어 블러프 인듀스가 목적이라면 작은 사이즈로 레인지벳 치기보단, 아예 폴라라이즈 시켜서 빵빵 때려버리는 게 콜 유도에 훨씬 좋다.
요즘 퇴근하고 멍한 상태로 세션 돌리다 보면 텍스처 구분 안 가고 무지성 B33 누르고 있던데 솔버 스팟은 보드마다 정확히 쪼개서 확인해야 됨.
P.S. 오프라인 캐시게임에서 방수 달달한 콜링스테이션 상대로는 솔버고 뭐고 그냥 밸류 꽉꽉 채워서 익스플로잇 하는 게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