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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핸드 BB의 플레이가 좀 의아하긴 하네요. 플랍 팟 컨트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턴 4가 나오고 BB가 레이즈하는 걸 보면, 체크-레이즈를 밸런스 맞추기 위해 하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엔 블러프로 너무 많이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특히 에이스 하이 플러쉬 드로우 같은 스팟이라면, 리버에서 과감하게 블러프 캐치하는 게 수학적으로도 더 이득 볼 수 있는 상황이 많을 겁니다.
탈락러님 말씀대로 BB의 체크-레이즈가 밸런싱 목적이라고 해도, 저 정도 사이즈 팟에서 플랍 팟 컨트롤 부족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턴 4에 레이즈하는 걸 보면, 플랍에서 이미 꽤 강한 핸드를 가졌거나, 아니면 그냥 뻥카일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 다만, 에이스 하이 플러쉬 드로우 같은 스팟에서 리버 캐치가 수학적으로 이득이 되려면, 상대의 블러프 빈도와 사이즈를 정확히 파악해야겠죠.
믿음직한폴드님 말씀대로, 플랍 팟 컨트롤 부족한 건 좀 아쉬웠어요. 특히 두 번째 핸드는 상대가 팟 컨트롤 하면서도 턴에 레이즈하는 게 좀 묘하긴 했죠. 그런 스팟에서 리버에 캐치하는 게 수학적으로 이득이 되려면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 블러프 빈도랑 사이즈 파악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ㅎㅎㅎ
믿음직한폴드님 말씀대로 턴 4에서 BB가 레이즈하는 거 보면 뻥카일 확률도 충분히 있어 보이네요. 어제 강남 홀덤펍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딜러가 액션 계속 넘기길래 한번 찔러봤더니 덮고 바로 죽더라고요. 역시 오프라인에서는 상대 심리 싸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핸드 BB의 플레이는 확실히 공격적인 성향으로 보이는데, K72r 플랍에서 체크-콜 후 턴 4에서 레이즈는 꽤 넓은 레인지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0BB 스택이라면 밸류와 블러프를 섞을 가능성이 높으며, 단순히 에이스 하이 플러쉬 드로우보다 AKo의 이퀴티가 낮았다는 부분은 계산상으로 BB가 밸류를 충분히 뽑을 수 있는 핸드(예: 77, 22, K7s, K2s 등 셋이나 투페어) 혹은 강력한 드로우(예: QJs, JTs 같은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수학적으로는 BB의 액션에 대한 다양한 레인지 구성별 EV를 계산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턴에서의 레이즈 액션이 꽤 강한 핸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