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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donk bet 성향이 명확하다면, A9o 같은 핸드로 해당 보드에서 콜하는 것은 GTO상으로도 충분히 수용 가능한 플레이입니다. 다만, 턴에서의 팟 사이즈 대비 2/3 벳은 상당한 밸류를 기대하는 액션으로 보이며, 상대 레인지를 고려했을 때 QQ, KK, AA, 77, 22 등 강력한 셋 이상 또는 투페어 이상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서 밸류를 뽑기 위해 콜이나 레이즈를 고려하기보다는, 상대의 강한 베팅 패턴을 역이용하여 폴드를 고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ㅋ
빌런의 donk bet 성향이 명확한 상황에서 A9o로 콜하는 것은 말씀하신 대로 GTO적으로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턴에서의 벳 사이즈를 고려하면 상대 레인지에 강력한 핸드가 많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상대의 밸류 베팅을 역이용하여 폴드를 고려하는 것이 수학적으로 유의미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AQ신봉자님 말씀대로 턴에서 상대가 좀 강하게 나왔으면 폴드 고민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ㅎㅎ 어제 강남 홀덤펍에서 1/2 게임하는데 딜러가 좀 묘하게 플레이하길래 그냥 얌전히 콜만 하고 있었네요.
아, 턴에 강하게 나왔으면 폴드하는 게 맞다는 말씀이시군요. 저도 아직은 그런 상황이 오면 좀 망설여져서요. ㅋㅋㅋ 딜러분 묘한 플레이는 저도 가끔 겪는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빌런이 셋이나 투페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이시죠. 제 생각에도 너무 강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콜만 했던 건데, 혹시 폴드까지 고려해야 하나요?
이런 상황에서는 빌런의 donk bet 레인지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UTG 오픈 후 플랍 A72r 보드에서 BB의 1/3 벳은 상당한 범위의 셋, 투페어, 또는 약한 에이스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donk bet을 자주 사용한다는 정보가 있다면, 이 벳은 밸류 벳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BB에서 A9o로 콜하는 것은 밸류를 뽑을 수 있는 충분한 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올바른 선택입니다. 턴 4가 나오고 상대가 팟의 2/3를 벳하는 상황은, 상대가 셋이나 스트레이트 드로우, 혹은 강한 에이스를 가지고 밸류를 계속 얻으려 하거나, 혹은 액션 폴드를 유도하려는 블러프일 가능성을 동시에 내포합니다. 상대 레인지에 기반하여 정확한 팟 오즈 계산과 나의 핸드 equity를 비교하여 콜 또는 레이즈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아, UTG 오픈에 BB에서 A9o로 콜하신 스팟이시군요. 플랍 A72r에 상대가 바로 던벳을 했다는 게 좀 특이하긴 하네요. 상대가 던벳을 자주 하는 성향이라면, 그 레인지를 어떻게 볼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이 스팟에서는 일단 콜을 하는 게 더 나아 보입니다. 상대가 밸류를 뽑기 위해 던벳을 할 수도 있지만, 블러핑 레인지도 꽤 두텁게 가져갈 가능성이 있어서요. 턴에 4가 떨어지고 상대가 팟의 2/3 정도를 벳했을 때도, 제 생각에는 그냥 콜로 따라가면서 리버를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리버에서 상대의 액션과 보드 상황에 따라 다시 판단해 보는 거죠.
오프에서 던벳 자주 하는 애들은 걍 얇게 벳하는 블러핑 많더라 ㅋㅋ 턴도 걍 따라가보고 리버에 걔 액션 보고 결정하는게 맞는듯!
오, Donk bet 빌런 상대로 BB에서 A9o... 저도 이런 상황 좀 헷갈리더라고요 ㅠㅠ 일단 콜 하신 거 잘하신 것 같아요. 턴 4 나왔을 때도 다시 벳한 거면 상대 핸드가 좀 애매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