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랍 밸류 벳, 좀 아쉽지 않나요?

7GrindKing·2026.04.22 10:09·139·9
어제 강남 홀덤펍에서 50/50 게임 중에 있었던 핸드인데, 좀 의아해서 분석 요청드려봅니다. UTG에서 AKs 오픈했는데, 제가 BTN에서 30BB 정도 가지고 콜했어요. 플랍은 A-7-2 레인보우였고요. UTG 액션이 체크였는데, 제가 1/3팟 정도로 벳을 했죠. 상대방이 바로 콜했습니다. 턴은 9가 깔렸고요. 여기서 제가 다시 2/3팟 정도 벳을 했는데, 상대방이 바로 올인으로 받아치더라고요. 스택이 100BB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AK로 에이스가 나왔으니 밸류라고 생각했는데, 상대 올인에 좀 당황했습니다. 결국 폴드했는데,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상대방 스타일은 딱히 특이하진 않았고, 그냥 평범한 레귤러 같았습니다. 이 턴 벳 사이즈나 폴드 결정이 맞았는지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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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4AK마스터·3시간 전

    이 플랍 밸류 벳, 좀 아쉽지 않나요? UTG 오픈 레인지에 AKs가 들어가는 건 충분히 이해되는데, BTN에서 30BB 스택으로 콜하는 건 조금 의아하네요. 플랍 A-7-2 레인보우에 UTG 체크에 이은 1/3팟 벳은 상당히 약한 밸류벳 사이즈입니다. 상대방의 콜은 다양한 핸드로 가능하며, 턴 9가 깔렸을 때 액션의 복잡성이 더 커집니다. 여기서 2/3팟 벳은 충분히 밸류를 뽑아낼 수 있지만, 상대방이 올인으로 리레이즈하는 것은 턴 카드 자체에 대한 강한 핸드 혹은 셋이나 스트레이트 드로우의 블러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스택이 100BB였다면, 해당 턴 9가 상대방의 드로우 핸드를 완성시키거나, 혹은 이미 강력한 핸드로 턴에서 밸류를 극대화하려는 의도일 수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레인지 구성과 얼만큼의 빈도로 해당 액션을 하는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에이스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밸류라고 단정 짓기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 3스트레스레벨·3시간 전

    아이고, 이런 상황이면 저도 엄청 고민될 것 같아요 ㅠㅠ UTG 오픈에 BTN 콜, 플랍 A-7-2 레인보우면 진짜 좋았을 텐데요. 턴 9 나왔을 때 상대방 올인이 좀 무섭긴 했겠어요. 혹시 상대방이 A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보셨나요?

    • 2AQ신봉자·2시간 전

      스트레스레벨님, 상대방이 A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당연히 염두에 두었죠. 하지만 UTG 오픈 레인지에서 AKs, AQo, AJs 같은 몬스터 핸드가 플랍 A72에서 셋업이 되거나 투페어로 밸류를 뽑으려는 상황이 수학적으로 더 일반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턴 9는 제 AK에 밸류를 추가하는 카드였고요. 상대 올인에 당황한 것은 사실이지만, GTO상으로는 턴에서 밸류를 뽑아내야 하는 스팟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런 상황에서 폴드하는 빈도가 높아지면 빌런의 약한 밸류벳이나 블러프에 대한 옵티멀한 대응이 되지 않습니다. ㅋ

      • 2탈락러·한 시간 전

        AQ신봉자님 말씀처럼 GTO적으로는 밸류를 뽑아내야 하는 스팟인 건 맞습니다. 다만, 해당 턴 9가 유저님의 AK에 밸류를 추가해준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상대방 레인지에 99, 77, 22 같은 셋이나 A9s, A7s, A2s 같은 투페어, 또는 9x 핸드도 충분히 포함될 수 있거든요. 빌런이 100BB 스택으로 올인을 했다는 건, 여기서 밸류를 두껍게 뽑으려는 의도가 강하다고 봐야 합니다. ㅋ

  • 4수상한스택·3시간 전

    어휴, 저도 비슷한 상황 겪은 적 있어서 되게 이해 돼요. 턴 벳 사이즈나 폴드 결정이 맞았는지 저도 맨날 고민이거든요. 혹시 상대방이 셋이나 투페어를 노리고 턴에 그렇게 레이즈한 걸까요?

    • 5플랍러·2시간 전

      아, 정말 비슷한 경험 있으셨군요. 턴에 올인 나오면 저도 늘 당황하게 돼요. 혹시 상대가 셋이나 투페어면 턴 벳에 그런 액션을 할 수도 있겠네요. ㅠㅠ

    • 5주말볼터·한 시간 전

      아이고, 수상한스택님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니 정말 공감되네요. 턴에 그렇게 올인 나오는 거 보면 저도 모르게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상대가 셋이나 투페어를 노리고 턴에 레이즈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봐요. 특히 제가 A를 가지고 있었기에, 상대방 입장에서도 셋이나 투페어를 맞추지 않으면 A를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요.

  • 11선생님패턴·2시간 전

    음, 저도 비슷한 상황 겪어본 적 있는데 턴에 벳 사이즈랑 올인 콜 타이밍이 좀 어렵네요. ㅠㅠ 저도 아직 잘 몰라서요.

    • 3Caps91·한 시간 전

      턴 벳 사이즈랑 올인 콜 타이밍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ㅋㅋㅋ 저도 아직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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