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팟에서 3베팅 레인지 구성, 의견 받습니다
NL200 6max 게임이었고, 저는 BTN 포지션이었습니다. 제 홀카드는 AQo였고요. UTG에서 오픈이 있었고, CO에서 림프, 그리고 SB에서 3베팅이 나왔습니다. UTG 오픈어는 25BB 스택이었고, CO 림퍼는 200BB, SB 3베터는 150BB, 제 스택은 200BB였습니다. UTG 오픈 콜, CO 림프 콜로 팟이 커진 상황에서 SB의 3베팅 사이즈는 팟의 4배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AQo로 콜을 하는 게 수학적으로 올바른 판단인지 고민이 됩니다. SB의 3베팅 레인지를 좀 더 타이트하게 가정하면, 이 스팟에서 AQo는 폴드해야 하는 게 맞을 겁니다. 특히 UTG 오픈이 꽤 타이트한 레인지를 보인다고 가정하면 더욱 그렇고요. 하지만 CO 림퍼가 꽤 넓은 범위의 핸드를 림프하는 경향을 보인다면, 팟 디시젼에서 3베터의 레인지에 대한 엣지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SB 3베터는 UTG 오픈에 림프까지 콜한 상황이므로, 아마도 중간 사이즈 페어 핸드나 좋은 suited 커넥터, 혹은 빅 블라인드에서 밸런싱을 위해 3베팅을 섞는 레인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이론적으로 SB의 3벳은 팟 컨트롤이나 밸런싱을 위해 플러시나 스트레이트 드로우, 혹은 미들 페어 등을 섞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팟에 림퍼까지 끼어 있는 상황에서, UTG 오픈어의 스택도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4배 3벳 사이즈라면, 림프콜러와 저까지 콜하게 되면 팟이 상당히 커지게 됩니다. 제 AQo가 3베터의 레인지 상위 핸드에는 밀리지만, 림퍼의 레인지와 3베터의 밸런싱 핸드들을 고려했을 때 팟 익스플로잇 가능성이 있는지 계산해보고 싶습니다. 레귤러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특히 3베터의 밸런싱 핸드에 대한 콜링 레인지 구성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합리적인지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혹은 이 스팟에서 UTG와 CO의 플레이를 어떻게 가정하는지에 따라 제 결정이 달라져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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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