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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88로 3벳 팟에서 퐁당퐁당 하셨군요 ㅠㅠ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엄청 고민 많이 하는데, 이렇게 마지널한 핸드들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턴이랑 리버에서 상대방이 계속 콜하는 거 보면 뭔가 쎈 핸드를 들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하고요.
88로 SB에서 BTN 레이저 상대로 3bet 팟에 들어가는 건 꽤 공격적인 선택인데, 레인지 구성 상 88은 UTG 오픈 레인지에 강하게 포함되지만 BTN 3bet 레인지에는 빌드업 하기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플랍 T83 레인보우는 셋으로 몬스터 핸드인데, 여기서 벳했는데 콜 당했다면 상대방 레인지에 T9s, JTs, 97s 같은 플러쉬 드로우나 턴에서 5가 깔렸을 때 팟을 계속 가져갈 만한 핸드들을 염두에 둬야 해요. 특히 K로 마무리된 리버에서 계속 벳을 했다는 건 상대방이 K를 포함한 콤보 드로우를 완성했거나, 혹은 K를 메인 핸드로 들고 밸류벳을 받아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이런 상황에서는 ICM 프레셔를 고려하면서 좀 더 타이트하게 플레이하는 게 수학적으로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AK마스터님 분석 감사합니다. BTN 레이저 상대로 88 3bet 자체가 좀 에러였던 것 같네요. 플랍 셋 맞았다고 맹목적으로 밸류 뽑으려 하기보다는, 상대방 텔이나 팟 다이내믹을 더 봐야 했는데, 특히 턴에 5 깔리고 나서 상대방 콜하는 텔이 좀 불안했거든요.
88로 3bet 팟에서 SB면 좀 타이트하게 가는 게 맞지 않을까요? 플랍에 셋 맞으셨는데 아쉬웠겠어요. 턴, 리버까지 계속 벳하신 거 보면 좀 과감하셨던 것 같은데,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88로 3bet 팟이면 꽤 딥해야 가능한 건가 ㅋㅋㅋㅋ 플랍에 셋인데 턴 리버까지 계속 벳한건 좀 오버 아닌가 싶은데 상대가 계속 콜했다는 게 좀 걸리네 ㅋㅋㅋㅋ 그 레인지가 뭔지 궁금하다 강남가서 직접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