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스택 올인 콜, 적절했을까?
오늘 NL100 6max 게임에서 15BB 스택으로 숏스택 올인을 콜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제 포지션은 버튼이었고, 홀카드는 A♠️ 7♠️였습니다. 앞선 플레이어들의 액션은 없었고, SB가 오픈레이즈 후 BB가 3-bet을 한 상황이었죠. SB는 폴드했고, BB가 림프 후 3-bet을 했기에 팟은 이미 꽤 커져 있었습니다. 제 스택이 15BB라 더블업을 노리고 콜을 했습니다. 보드는 K♦️ 8♠️ 3♣️ 플랍이 나왔고, BB는 1/3팟 정도의 벳을 했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이 시작되었는데, Axs로는 플랍에 아무것도 맞지 않았고, 상대가 3-bet 사이즈를 고려했을 때 과연 내가 콜할 만한 에쿼티가 있는지 분석이 필요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5BB 스택에 Axs로는 림프/3-bet 팟에서 콜하기엔 타이트한 편인데, 상대 빌런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벳 사이즈를 더 디테일하게 봤다면 판단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폴드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콜이 맞았을지, 아니면 그냥 스택 보존이 더 나았을지 판단이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