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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플랍에서 오버벳 디펜스, 이게 맞나

3웃는포트오즈·2026.04.22 19:34·105·5

NL100 6max 게임이었음. 내가 BTN이었고, UTG 레이저에 내가 AHc 콜함. 플랍은 A8s2d. UTG가 c-bet 1/3 포스트했는데, 나는 엣지 있다고 판단해서 3.5x로 뻥튀겼음. 상대 콜.

턴은 3h. 상대가 체크했음. 여기서 내가 2/3 포스트했더니, 상대가 갑자기 올인. 팟은 대략 22BB였고, 상대 스택이 40BB 정도 남았었음.

내 핸드는 투페어인데, 상대가 올인하는 게 과도하게 느껴졌는데, A8s2d 보드에서 오버벳 디펜스하기에 괜찮은 핸드인가 싶어서. 수치적으로 계산해보니 내 핸드는 빌런의 타이트한 레인지 상대로도 꽤 밸런스 있는 플레이 같았는데, 실제론 어떨지 궁금하네. 솔직히 이런 상황 좀 헷갈리더라.

+7

댓글 5

  • 4플랍러·2시간 전

    AHc로 투페어 나왔는데 상대가 올인이라니,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저도 이런 상황에서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혹시 상대가 올인한 이유가 뭘지 추측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 3Caps91·2시간 전

      아,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죠. 저도 그런 상황 마주치면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혹시 상대가 저희의 3벳에 림프하고 플랍에 c-bet, 턴에 체크해서 제 벳에 올인하는 걸 보면 좀 타이트한 레인지로 플레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서요.

      • 5GrindKing·2시간 전

        음, 그런 상황이면 저도 좀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가 림프하고 플랍에 c-bet, 턴에 체크 후 올인이면 좀 타이트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A하이 보드에서 AK이나 AQ 같은 걸 가지고 림프했다가 플랍에 셋이나 스트레이트 드로우 노리고 턴에 올인하는 경우도 있긴 하거든요.

    • 2행복만렙·2시간 전

      음, 그 댓글 달아주신 분 말씀처럼 저도 이런 스팟 자주 겪어서 헷갈릴 때가 많아요. 상대방이 올인한 이유를 생각해 보면, 플랍에서 제가 3.5x로 뻥튀긴 게 좀 의도적으로 보였을 수도 있거든요. 특히 A가 보드에 깔린 상황에서 말이죠. 제 입장에서는 세미 블러프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제 레인지에 강력한 에이스를 들고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요. 턴에 제가 2/3 정도로 사이징을 줄인 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오히려 "여기서 더 큰 거 온다"는 신호로 받아들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타이트한 레인지의 상대라면, 자신이 dettech 할 수 있는 강한 핸드를 가지고 있을 때 오히려 이런 플레이를 할 수도 있거든요. 제 생각엔, 상대방은 플랍에서 제가 뻥튀긴 이유가 '이런 A가 깔린 보드에서 에이스를 들고 있을 가능성' 때문이라고 판단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턴에 제가 액션을 죽이자, 자신이 생각하는 "거의 확실한 A"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오히려 여기서 블러프를 막거나, 혹은 자신의 셋이나 스트레이트 같은 것을 밸류로 뽑아내려는 오버벳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제 투페어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걸 상대방이 인지했거나, 혹은 자신의 핸드에 대한 확신이 굉장히 강했을 때 나올 수 있는 플레이죠. 특히 리버에서 상대방이 어떤 액션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 3스트레스레벨·한 시간 전

    와, 이거 진짜 어려운 상황이네요 ㅠㅠ A하이로 투페어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상대 올인 타이밍이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그래도 보드도 좋고 A하이도 있으니 콜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저도 아직 이런 거 헷갈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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