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Little 번역] 톰 드완은 아직도 GOAT일까? (영상 추천)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전히 드완은 GOAT가 맞는거 같음. 근데 이번 스팟은 산토스가 리버에 쿼즈 띄워서 다 먹음.
원문 링크: https://jonathanlittlepoker.com/wph-601-is-tom-dwan-still-the-g-o-a-t/
Upswing Poker는 아니고 Jonathan Little 블로그에서 본 내용인데, 영상 추천할겸 요약해봄.
최근에 수업 끝나고 기숙사에서 과제하느라 잠 줄여가면서 NL50 세션 치고 있는데, 판단도 무너지고 감도 들쭉날쭉해서 멘탈 잡을겸 하이 스테이크 방송 좀 봤음.
바쁜사람은 빨간글씨만 읽어라.
[1] Hustler Casino Live 밀리언 달러 팟 요약
원문 제목: WPH #601: Is Tom Dwan STILL The G.O.A.T????
영상 보면 진짜 이름값 하는 밀리언 달러 팟이 나옴.
- Hustler Casino Live의 Million Dollar Game에서 진짜 수백만 달러짜리 팟이 터짐
- 톰 드완이랑 산토스 둘 다 프리플랍에 프리미엄 포켓 페어를 들고 시작
- 프리플랍이랑 플랍 액션 보면 산토스가 진짜 ㅈㄴ 큰 팟을 잃을 것 같은 그림이었음
- 근데 런아웃이 기가 막히게 떨어짐
- 결국 산토스가 리버에 쿼즈를 띄워서 슈퍼 넛으로 마무리함
[2] ??? : 프리미엄 파켓끼리 엮이면 무조건 박는거 아님?
스퀴즈 100번 처맞고 다음줄 읽어라.
보통 로우 스테이크, 특히 내가 치는 NL50 같은데서는 프리플랍에 4bp나 5bp 가면 그냥 올인으로 다 박음.
근데 딥스택 캐시게임, SPR 엄청 깊은 밀리언 달러 게임에서는 넛어드밴티지랑 레인지어드밴티지 활용하는게 차원이 다름.
예상 반박: 드완은 여기서 GTO대로 친건가?
답변: 솔버 돌려보면 어느정도 빈도는 맞겠지만, 알다시피 드완은 옛날부터 GTO보다는 극단적인 익스플로잇(Exploit)이랑 상대 텔 읽는 걸로 유명함.
이번 스팟에서도 상대의 캡된 레인지 상대로 리버에 폴라라이즈드 된 벳을 날리거나 밸류를 뽑으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런아웃이 산토스한테 쿼즈를 안겨줌.
조나단 리틀이 분석한거 보면 산토스도 중간에 오버폴드 하지 않고 팟컨트롤 하면서 잘 따라감.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블러프캐치 라인 타다가 넛 뜬 케이스.
사실 산토스가 런이 좋은 것도 있음ㅋㅋ
[3] 리버 콜 기준 헷갈리는 부분
내가 아직 입문이라 용어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이런 하이 스테이크 영상 보면서 느낀게 있음.
BTN vs BB Srp 같은 평범한 스팟에서 플랍 T33r 깔리고 1/3 벳 치고 턴에 x/c 하고.. 리버에 블랭크 떨어졌는데 갑자기 B125 오버벳 맞으면 보통 초보들은 걍 얼어붙음.
제가 헷갈린 게 여기서 보통 접는게 맞나요?
제가 리버 콜을 너무 많이 하는 편인 것 같은데, 드완처럼 상대 레인지 정확히 읽고 밸류인지 블러프인지 머지(Merge)된 레인지인지 파악할수 없으면 그냥 초보때는 큰 벳 많이 접는게 나은거 같음.
특히 나처럼 20BI 룰 빡세게 지키는 학생들은 무리해서 콜받다가 스택 다 날리면 바로 하향조정 해야됨 ㅠㅠ
유명한 프로들이 항상 하는 말 있잖아.
조나단 리틀도 강의에서 자주 말하는 건데, Big pots require big hands (큰 팟에는 큰 핸드가 필요하다).
밀리언 달러 팟이면 당연히 쿼즈 쯤은 나와줘야지ㅋㅋ
아무튼 이거 보면서 느낀건 저런 스팟에서 멘탈 안 흔들리고 다음 핸드 치는게 진짜 고수라는거임.
나였으면 QQ 들고 쿼즈한테 쳐맞으면 그날 세션 바로 끄고 잤을듯.
아 몰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