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88로 체크 레이즈 성공한 핸드
NL100 6max 테이블이었고, 내가 UTG에서 88 오픈, 버튼 콜, SB에서 3벳한 놈을 상대로 팟이 커졌다. 플랍 A♠ 8♥ 3♦. SB 3벳터가 2/3팟 정도 벳, 내가 88로 몬스터 플러쉬를 맞았으니 당연히 레이즈. SB는 콜. 턴 4♣. SB가 체크해서 내가 1/2팟 정도 벳을 했지. SB는 또 콜. 리버 K♣. SB가 리버에서 체크해서, 이번엔 3/4팟 정도로 밸류를 뽑아내려고 벳을 했다. SB가 바로 콜했는데, 쇼다운 보니 A7s로 플러쉬를 완성하지 못한 거였다. 내 88은 몬스터가 됐고, 상대는 에이스 하이로 턴에서 벳을 받았으니 당연히 플러쉬 드로우로 봤던 것 같다. 상대 텔은 확실히 턴이랑 리버에서 액션이 좀 달라지는 느낌이었어. 턴에 체크할 때 손가락 떨림이 살짝 있었고, 리버 벳에 콜 할 때 눈을 좀 더 크게 뜨는 것 같더라. 뭐, 내 88이 몬스터가 된 게 제일 컸겠지만. 아무튼 리버 K 안 떠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