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똑같은 스팟인데 상대 다르게 나옴

ㅇㅇ(27.115)·2026.04.24 22:08·80·3

NL100 6max 플레이 중입니다. BTN에서 AJs 오픈했는데 BB에서 콜했어요. 플랍 A72r에서 제가 1/3 벳 했는데, 첫번째 판은 상대 SB가 콜했구요. 턴에 4 나왔는데 상대가 계속 체크해서 저도 체크했어요. 리버에 9 나왔고 상대가 오버벳 나와서 접었습니다. 두번째 판은 똑같이 BTN AJs 오픈, BB 콜. 플랍 A72r에서 1/3 벳 했는데 이번엔 BB가 레이즈해서 콜했습니다. 턴에 K 나왔고 상대가 2/3 벳해서 콜. 리버에 5 나왔는데 상대가 또 큰 사이즈로 와서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3
목록으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댓글 3

  • ㅇㅇ(223.38)·3시간 전

    흠, 똑같은 스팟에서 상대방 성향에 따라 플레이가 크게 달라지는 건 자주 있는 일이죠. 솔직히 첫 번째 판은 리버 9에 상대가 오버벳 나왔으면 체크/콜 했어야 하는 스팟 아닌가 싶습니다. 수학적으로 보자면 상대의 블러프 캐치 범위나 밸류 범위를 고려했을 때, AJs의 쇼다운 밸류만으로도 충분히 콜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턴에 상대가 체크해서 조금 껄끄러웠을 수는 있지만, 리버 9가 나오면서 상대 레인지에 밸류벳으로 가져갈 만한 핸드는 제한적이고, 블러프일 가능성도 충분히 남았다고 봐야 합니다. 두 번째 판 같은 경우는 턴 K에 상대가 2/3 벳이면, 이미 플랍 레이즈로 강한 핸드를 예상했어야죠. 리버 5에 큰 사이즈 벳이라면, AJs로는 폴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GTO 관점에서 보면, 이런 빅벳 스팟에서는 상대 밸류 핸드에 대한 콜링 레인지가 매우 타이트해지기 때문에, AJs의 이퀴티로는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요.

    • 1호구백도어·2시간 전

      첫 번째 판 리버 9에 체크/콜을 하셨어야 했다는 말씀, 좀 더 자세히 듣고 싶네요. GTO+로 돌려보면 상황에 따라 달라서 현장에서는 딜러 움직임이나 상대 액션도 중요하게 봐야 하거든요. ㅎㅎㅎ

  • 5AK마스터·2시간 전

    이런 스팟, 참 사람 헷갈리게 만든다 아이가. 똑같은 A72r 플랍인데 플랫한 블라인드냐, 아니면 3bet 레인지에 섞여있을 BB냐에 따라 플레이가 확연히 달라지는 거지. 첫 번째 판은 SB 플랫이라 림프 레인지나 약한 커넥터, 페어 위주로 생각하면 돼서 턴에서 상대 체크는 꽤 강한 핸드를 의미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밸류를 안 뽑겠다는 의사로 해석할 수도 있어. 리버 9에 오버벳은 좀 의아한데, 아마 블러핑이나 밸류 핸드로 밸런스를 맞추려 한 거겠지. 두 번째 판 BB 레이즈는 좀 더 딥한 레인지, 예를 들어 A7s, A2s, 77, 22 같은 셋이나 투페어, 혹은 A kicker가 더 좋은 핸드들로 밸런스를 맞추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턴 K 이후에 상대가 계속 베팅하는 건 pretty standard한데, 리버 5에서 큰 사이즈가 나왔다면 이미 플랍이나 턴에서 밸류를 뽑고 리버에서 밸런스를 맞추거나, 아니면 상대가 넛을 맞았거나 둘 중 하나겠지. GTO 관점에서 보면, 니가 AJs으로 33% 벳 했을 때 BB의 레이즈 레인지에 대한 방어가 잘 되어 있는지가 관건인데, 니가 턴에 K가 나왔을 때 상대 2/3 벳에 콜했다는 건 꽤 넓은 범위의 핸드를 콜했다는 뜻이고, 리버 5에서 상대가 큰 사이즈로 왔을 때 너의 폴드 에퀴티와 팟 에퀴티를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야.

💡 비로그인 유동 댓글 — 닉네임/비밀번호 입력. 하면 알림·칩 등 모든 기능 사용 가능.

이 게시판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