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진짜 셋오버셋 맞았네유...

2컨티뉴에이션의왕·2026.04.24 23:36·62·5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NL100 6max 게임에서 좀 황당한 핸드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제가 BTN에서 AKo 들고 오픈했는데, SB가 3벳을 하더라고요. 콜하고 플랍은 K hi 보드에 플러시 드로우가 있었습니다. SB가 벳, 제가 콜했고요. 턴에 제가 셋 완성해서 벳했는데 SB가 레이즈하더라고요. 여기서 제가 팟을 키우고 싶어서 다시 레이즈했습니다. 리버에 카드가 깔리고 SB가 올인을 했고, 저는 당연히 콜했죠. 근데 상대방이 셋오버셋으로 Ahi를 들고 있었네요. 팟이 꽤 커서 저도 꽤 잃었습니다. 이런 스팟, 어떻게들 대처하시나요? 제 생각엔 턴에서 좀 더 신중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요. 제 판단이 틀렸던 부분이나 개선할 점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ㄳ.

+1
목록으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댓글 5

  • ㅇㅇ(175.192)·3시간 전

    아이고, 정말 끔찍한 핸드네요. 턴에 셋 완성하고 상대의 레이즈에 다시 레이즈하신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리버에서 상대가 Ahi로 셋오버셋을 완성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을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턴 액션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ㅇㅇ(175.223)·2시간 전

    셋 오버 셋이라니, 정말 억 소리 나는 상황이었겠군요. 저 같았으면 턴에서 상대방이 레이즈했을 때 이미 꽤 껄끄러웠을 겁니다. GTO 관점에서는 턴 벳에 대한 레이즈는 종종 몬스터 핸드 또는 강력한 드로우를 나타내는데, 가지고 계신 셋을 가지고도 턴에서 곧바로 팟을 키우기보다는 상대방의 레인지를 좀 더 신중하게 파악하고 리버에 대응하는 방안을 고려해 봤을 것 같습니다.

  • ㅇㅇ(1.245)·한 시간 전

    와, 진짜 셋오버셋이라니 ㅠ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플랍부터 턴까지 액션이 꽤 타이트하게 갔나 보네요. 저도 이런 상황 겪으면 멘탈 나갈 것 같아요.

  • ㅇㅇ(175.223)·한 시간 전

    세상에, 그런 핸드가 나왔다니 참 씁쓸하시겠군요. 솔직히 턴에서의 플레이는 GTO적으로는 조금 과했다고 볼 여지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3벳 레인지와 팟에서의 액션을 고려할 때, K로 셋을 완성한 시점에서 상대방이 플러시 드로우를 콜하고 턴에 셋 이상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거든요. 오히려 상대방은 강한 드로우나 더 높은 셋 이상의 핸드를 들고 있을 수 있는데, 그 상황에서 팟을 더 키우는 것은 익스플로잇 관점에서는 좋지만, GTO에서는 종종 트래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1야근테이블·9분 전

      GTO 관점에서 턴 벳 레이즈의 과함을 지적하신 부분은 솔직히 동의합니다. 다만, 상대방의 3벳 레인지를 고려했을 때, KHI 보드에서 플러시 드로우와 함께 K를 셋업하는 레인지가 아주 얇다고 보긴 어려워서요. 저는 턴에서 밸류를 조금 더 뽑아내고자 했습니다.

💡 비로그인 유동 댓글 — 닉네임/비밀번호 입력. 하면 알림·칩 등 모든 기능 사용 가능.

이 게시판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