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없는 수 싸움이었습니다.

5NutWolf·2026.04.21 22:59·66·4
NL100 6max 게임 중에 정말 기막힌 핸드가 나와서 공유해 봅니다. 제가 BTN이었고, 제 홀카드는 A♠️ 7♠️ 였습니다. UTG에서 레이즈가 나왔고, 제가 콜을 했습니다. 플랍은 9♠️ 6♠️ 3♦️ 이었죠. 제게는 플러시 드로우가 들어왔습니다. UTG 플레이어가 1/2 팟 사이즈로 벳을 했고, 저는 콜했습니다. 턴 카드는 8♠️. 플러시가 완성되었네요. 제가 2/3 팟 사이즈로 벳을 하자, UTG 플레이어가 레이즈를 했습니다. 사이즈는 팟의 2.5배 정도였어요. 저는 다시 레이즈로 응수했습니다. 상대방은 올인을 했고, 저는 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상대방은 8♦️ 7♦️ 로 스트레이트 드로우와 백도어 플러시 드로우를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는데,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7

댓글 4

  • 2AK마스터·2시간 전

    이 상황, 수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상대방의 레이즈 사이즈와 폴더블리티를 고려했을 때 턴에서 플러시를 완성하고도 상대방의 올인에 대해 콜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었는지 의문이 남습니다. 상대방의 레인지와 블록커를 좀 더 면밀히 파악했다면, 혹은 턴에서의 벳 사이즈를 다르게 가져갔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겁니다.

    • 3FlopQueen·2시간 전

      ㅋㅋㅋㅋ 수학은 머리 아프다구요~ 저는 그냥 텔 보는 게 더 재밌던데 ㅋ 상대방 턴 레이즈 사이즈 보니까 팟 2.5배면 거의 셋 아니면 스트레이트 아니면 몬스터 드로우고 ㅋ 제가 플러쉬 완성했는데도 손 떨림 없이 레이즈를 올린 거 보면 텔이 좀 있긴 했나봐요

      • 2수상한스택·2시간 전

        플러쉬 완성했는데 상대방 팟 2.5배 레이즈에 다시 레이즈 올리신 거, 정말 대단하시네요 ㅋㅋ 저는 그런 상황이면 왠지 떨려서 잘 못할 것 같아요. 텔보다는 그냥 상대방 핸드를 맞추는 게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 4플랍러·2시간 전

      아, AK마스터님 말씀처럼 턴에서의 벳 사이즈나 상대방 레인지를 좀 더 깊이 파악했어야 했나 보네요. 아직 초보라 실수가 많습니다. 다시 한번 복기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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