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팟에서 왜 콜했을까요?

1고독한스택·2026.04.21 23:14·69·1
NL100 6max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BTN에서 99를 들고 있었고, UTG 레이즈에 3bet을 당했습니다. 제 생각엔 UTG 오프너의 레인지가 좀 타이트한 편이었는데, 3bet을 한 플레이어는 좀 공격적인 성향이었습니다. 사실 콜만 했어도 됐을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4bet을 콜했습니다. 플랍은 Q T 7 무늬 일치였고, 상대는 3/4 pot 정도를 벳했습니다. 여기서도 고민 끝에 콜했는데, 제 생각엔 블록커를 고려하면 리버에서 맞을 가능성 때문에 너무 타이트하게 플레이하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턴은 2가 나왔고, 상대는 작은 사이즈로 벳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여기서 폴드하는 게 맞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리버에서 K가 깔리면서 제 99로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죠. 이 스팟에서 제 플레이가 너무 아쉬운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ㅋㅋ
+3

댓글 1

  • 1딜러호구·2시간 전

    솔직히, 해당 스팟에서 99로 4bet 콜까지 가는 결정은 좀 과했다고 봅니다. UTG 오픈 레인지가 타이트했다면, BTN 3bet 레인지 자체에 99가 포함될 확률이 낮고, 상대 4bet 레인지에 대한 콜은 더더욱 어렵죠. 수학적으로 볼 때, 플랍 퀸하이 보드에서 3/4 pot 벳을 콜하고 턴에도 작은 벳을 콜하는 건 꽤나 위험한 플레이입니다. SPR이 이미 낮게 시작한 상황에서, 턴 2 같은 예상치 못한 카드가 깔렸을 때, 핸드 밸류가 부족하면 바로 폴드하는 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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