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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랍 첵치고 턴에 왜 벳함?

라토당(117.110)·2026.05.25 17:17·2·0

최근에 강남 홀덤펍 가서 치는데 플랍 첵 쳐놓고 턴에 다시 치니까 테이블 아재들이 ㅈ밥같이 본다 ㅋㅋ
포커 커뮤니티 좀 본다는 레귤러 빼고 이런 꼬라박는 조선의 홀덤펍 아재들은 딜레이드 씨벳 개념 자체가 없음.

플랍에 체크했으니 턴도 체크? 이러면 니 체크백 레인지가 완전히 캡돼버림.
바쁜사람은 빨간글씨만 읽어라.

STEP 1. 플랍 100% 씨벳의 저주
니가 플랍에 100% 치는 버릇이 있으면 딜레이드 씨벳 기회 자체가 적어짐.
IP에서 플랍 체크백하는 레인지는 대부분 미들 핸드에 소수 프리미엄이 섞여있어야 함.
이게 기본임. 다음.

STEP 2. 턴에 치는 진짜 이유 (프로브)
턴에 보드 텍스처가 변했다? 예컨대 플랍 T33r 깔려있는데 턴에 J 떨어졌다 치자.
그럼 숨겨둔 프리미엄이 밸류벳을 시작할수 있는 거임.
이때 턴 프로브 사이즈는 B50~B75가 전형적임.

포커 책 Easy Game에서도 말하잖아. 베팅은 결국 레인지를 폴라라이즈 시키는 과정이라고.
플랍 첵백 후 턴에 약한 탑페어나 드로우로 벳을 시작하면서 폴라라이즈 하는 거임.
턴 벳 빈도는 대충 25~40% 나옴.

STEP 3. 리버에서 살아남기
딜레이드 씨벳 성공하면 리버에선 밸류가 굳어지는 거고, 실패하면 기브업 하는 거임.

지난주에 NL100 치다가 5BI 흔들려서 멘탈 나갔는데, 오프에서 이 라인 쓰니까 그래도 레귤러들은 폴드 잘함.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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