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 오버벳으로 캡된 레인지 익스플로잇
<라인: BTN vs BB Srp>
<보드: K73r>
IP가 플랍에 체크백을 했다고 치자.
솔버는 이런 보드에서 체크백 레인지에도 프리미엄을 섞어서 균형을 잡음. 근데 실전 풀은 안 함.
통계 돌려보면 실전 풀 씨벳 빈도가 90~95% 나오는 스팟들이 널렸음.
이게 무슨 뜻이냐. IP가 탑페어 이상을 거의 무조건 플랍에 씨벳으로 때린다는 거임.
결과적으로 IP의 체크백 레인지는 세컨페어 이하로 캡(capped)됨.
이걸 어떻게 익스플로잇 하느냐.
턴에 2 블랭크가 떨어졌을 때 OOP가 탑페어+ 들고 B150~B250 사이즈로 오버벳 프로브를 박는 거임.
??? : 상대 레인지에 가끔 탑페어 트랩 있을 수도 있으니까 안전하게 체크하는 게 낫지 않나요?
트랩 무서워서 스퀴즈 못한다는 소리 하고 있네. 다음 줄 읽어라.
GTO 적으로는 체크로 레인지를 보호하는 게 맞을 수도 있음. 상대방이 밸런싱을 완벽하게 한다면 말임.
근데 풀 대상 플레이 시에는 익스플로잇이 무조건 +EV임.
상대 레인지가 진짜로 캡됐다면, 이게 오버플레이처럼 보여도 이 턴 오버벳 셔브가 상대의 미들페어나 ㅈ밥 언더포켓 상대로 밸류를 억지로 뽑아내는 라인이 됨.
상대는 캡된 레인지로 블러프캐치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고, 여기서 오버폴드가 무더기로 나옴.
반대로 우리가 퓨어 블러프를 섞을 때도 이 사이즈를 쓰면 방어하기 존나 힘들어함.
이번 주말 토너 일정 잡고 바이인 대비 프라이즈풀 따지는 것도 중요한데, 이런 디테일한 익스플로잇 스팟 하나 확실히 파놓는 게 장기적 EV 상승에 훨씬 도움 됨.
이론상 완벽한 밸런스만 찾지 말고, 캡된 레인지 상대로는 과감하게 오버벳 때리셈.
틀린 거 있으면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