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줄 놓기 직전, 멘탈 관리법 썰 푼다
어제 오늘 연달아 멘탈이 좀 나갔심더. 뭐, 가게 손님 없어서 시간은 좀 나는데, 4시간 정도 돌렸는데 -5BI 찍고 나왔습니다. 0.5/1 스테이크였는데, 꽤 아프더라고예. 특히 마지막 핸드에서 넛츠 플러쉬 맞고 올인한 게 억울해서 좀 힘들었심더.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멘탈 무너질 때, 바로 다음 세션 돌리지 않습니다. 우선은 무조건 1~2일은 쉬어요. 그리고 그동안 쌓인 핸드 히스토리를 봅니다. 특히 내가 왜 오버폴드 했는지, 왜 콜했는데 상대 레이즈가 맞는 플레이였는지, 이런 걸 GTO+나 PIO로 돌려봅니다. 물론 제 실력이 부족해서 솔버 결과랑 다르게 플레이하는 부분도 많겠죠. 그래도 그걸 보면서 '아, 여기선 이게 맞구나' 하고 인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멘탈 잡고 다시 돌아갈 때는, 평소보다 BI를 확 줄입니다. 20BI 룰도 철저히 지키려고 하고요. 오늘은 10BI만 들고 들어가서 5BI 잃으면 바로 접을 생각이었심더. 뭐, 바로 그렇게 됐지만요 ㅎㅎ. 이렇게 원칙을 좀 더 타이트하게 가져가야 다시 밸런스 찾는 것 같습니다. 다들 힘든 거 마찬가지 아니겠심까. 다음에 또 털리면 다른 방법 찾아보겠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