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벳 vs 오버벳, 턴 액션 고민 좀 했습니다
NL100 6max 게임이었고, 제가 BTN 포지션이었습니다. 제 홀카드는 A♥ K♦ 였어요. UTG에서 레이즈가 나왔고, 제가 콜, SB, BB도 콜해서 팟이 좀 커진 상태로 플랍을 맞았습니다. 플랍은 A♠ 7♣ 2♦ 이 나왔고, 제가 탑페어를 가지고 있었죠. SB가 먼저 체크해서, 저도 여기서 그냥 체크를 했습니다. UTG 오픈레이저가 2/3팟 정도 벳을 했고, SB가 콜, 저도 콜해서 턴으로 갔습니다. 턴은 9♥ 이 나왔어요. SB가 다시 체크했고, 이번에는 제가 벳을 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1/3팟 정도로 스몰벳을 했는데, 사실 좀 고민이 됐습니다. 다음 스트릿에 오버벳을 해서 밸류를 더 뽑아내는 게 나을까, 아니면 지금 약간 작게 벳해서 콜을 유도하고 리버에서 추가 벳을 할까 하고요. 제 생각에는 UTG 오픈레이저 레인지에서 A를 포함한 핸드가 꽤 있을 거라고 봤고, SB는 좀 타이트한 플레이어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스몰벳을 하니까 SB가 바로 콜을 하더군요. 리버는 3♣ 이 나왔고, 보드는 A♠ 7♣ 2♦ 9♥ 3♣ 이 됐습니다. SB가 체크를 했고, 저는 여기서 2/3팟 정도로 벳을 했습니다. SB가 좀 고민하더니 콜을 했고, 쇼다운에서 저는 AK으로 이겼습니다. 다만, 턴에서 제 스몰벳이 최적이었는지, 아니면 오버벳을 했어야 하는지 계속 생각이 남네요. 블록커 플레이나 상대방 레인지 고려했을 때 어떤 액션이 더 낫다고 보시는지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이렇게 플레이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고 싶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