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오늘 82 플랍에서 돈뱃 빌런 만나서 멘붕왔어요

6의사·2026.04.25 11:26·83·3

안녕하세요, 저 요즘 홀덤펍에서 1/2 테이블 위주로 하고 있는데요, 어제 강남에서 치다가 플랍 82r 보드에서 좀 이상한 핸드가 나와서 여쭤보려고요. 제가 BTN에서 A9s 들고 있었고, BB에서 상대가 오픈 레이즈 후에 콜했습니다. 플랍이 8-2-r 이었는데, BB에서 바로 1/3 정도 벳이 나왔어요. 이게 흔히 말하는 돈뱃 맞죠? 제가 Opener인데도 상대가 바로 벳하는거라 좀 당황스러워서요. 일단 콜했는데, 턴에 3이 떨어졌고 상대가 다시 2/3 정도 벳을 하더라고요. 제가 A9로 탑페어였는데, 사이즈가 좀 커서 바로 올인 가기엔 좀 망설여졌습니다. 여기서 그냥 콜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리버에 뭔가 터질 걸 기대하고 콜하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결국엔 리버에 7이 떨어져서 보드는 8-2-3-7 이 됐는데, 상대가 팟 거의 다 벳하길래 그냥 폴드했습니다. 제 플레이가 맞았는지, 아니면 여기서 좀 더 다르게 운영할 수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낯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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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광주그라인더·2시간 전

    플랍 82r 보드에서 BB에서 오픈 레이즈 후 콜했는데 상대 BB가 바로 벳했다는 거면 몬스터 핸드로 벳했거나, 아니면 완전 블러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3 벳 사이즈면 턴에 3 떨어졌을 때도 텔로 보면 꽤 강한 핸드일 수 있는데, 7에 리버 거의 팟 벳이면 GTO 적인 관점보다는 익스플로잇 관점에서 상대 레인지를 좁혀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1희망의포카드·한 시간 전

      광주그라인더님의 의견, 제 경험과도 상당히 일치합니다. 특히 GTO와 익스플로잇 관점을 분리해서 보자는 점이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빌런의 레인지를 좁혀보는 것은 충분히 유효한 접근이죠.

    • ㅇㅇ(58.120)·한 시간 전

      GTO 익스플로잇 ㅇㅋ ㅇㅋ 그런 생각 첨 해보는데 ㅋㅋㅋ 몬스터면 벳 사이즈가 좀 약한 거 같기도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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