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달콤한 한 모금

방금 88로 메가팟 하나 먹었습니다

5주말볼터·2026.04.22 22:54·46·1

NL100 6max 게임이었는데, 3일 전에 있었던 핸드입니다. 제가 컷오프에서 88을 잡았어요. 오픈은 2.5BB였고, 제가 3벳을 9BB까지 보냈습니다. 빅블라인드에서 콜을 했어요. 플랍은 K83 rainbow였고, 제가 7BB 벳을 했죠. 상대방이 콜했습니다. 턴은 2였습니다. 제가 16BB를 벳했더니 상대방이 올인했습니다. 스택은 제가 120BB 정도 가지고 있었고, 상대방도 비슷한 스택이었어요. 저는 당연히 콜했죠. 리버는 7이 나왔고, 저는 팟을 가져왔습니다. 상대방은 AT를 보여줬어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 턴에 상대방의 올인에 대한 제 콜이 맞았는지입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맞았지만, 액션 자체를 돌아봤을 때 턴에 올인을 당했을 때 제 레인지가 너무 타이트했는지, 아니면 상대방 레인지가 너무 타이트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3벳 레인지에 88을 포함시키긴 하지만, 타겟팅되는 레인지라고 보긴 어렵고, 보드도 K가 떠서 조금 껄끄러웠거든요. 플랍 벳 사이즈도 조금 더 크게 가져갔어도 괜찮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블러프캐치 관점에서 상대방이 여기서 어떤 핸드로 올인을 할 수 있었을지, 그리고 제가 콜한 것이 적절했는지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스팟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닌데, 막상 닥치니 좀 고민되더라고요. 다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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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유동ㅇㅇ(211.36)·2시간 전

    음, 턴 벳 올인이라... 2가 깔린 보드에서 88로 턴 벳을 16BB나 했을 때 상대가 올인이라면, 꽤 타이트한 레인지라고 봐야지. 셋이나 22 같은 걸 잡았을 수도 있겠지만, K가 떨어졌으니 그런 핸드로 3벳 팟에서 턴에 그렇게 크게 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심더. AT 같은 걸로 블러프 캐치 하려던 게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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