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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벳 vs 오버벳, 이 스팟에서 고민했던 부분

6KJ매니아·2026.04.22 23:03·54·3

NL100 6max 게임에서 BTN 오픈 2.5BB에 SB에서 KQo 콜했습니다. BB는 40BB 스택이었고요. 플랍은 K73 rainbow, 제가 체크하면 BB에서 1/3 BB 벳이 나왔습니다. 제 레인지 상 K를 포함한 강한 핸드들이 많아서 바로 콜 했는데, 턴에 5가 떨어졌습니다. 여기서 다시 제가 체크했고, BB에서 2/3 BB 벳이 나왔습니다. 제 판단은 이랬습니다. 빌런의 벳 사이즈가 턴에 2/3 BB로 상당히 컸는데, 이건 제 레인지에 대한 압박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K를 포함한 레인지는 액션이 더 나올 수 있지만, 그렇다고 오버벳을 하기엔 빌런의 스택이 40BB라 리버에 올인까지 이어지기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죠. 수학적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스몰벳으로 팟 컨트롤을 하면서 빌런의 블러프나 약한 밸류를 끌어내거나, 혹은 리버에 스택을 더 세이브하는 방향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1/2 BB 정도로 스몰벳을 선택했습니다. 빌런은 바로 폴드했습니다. 이 결정이 합리적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할 부분이 있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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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유동ㅇㅇ(27.115)·2시간 전

    음, KQo로 40BB 스택 상대로 턴에 2/3 BB 벳을 받고 1/2 BB 벳을 리버에 친 스팟이네요. 저라면 턴에서 바로 콜하고 리버에서 상대 액션을 보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40BB면 턴에서 2/3 BB 벳은 꽤 큰 편이라, 제 K가 맞았다면 리버에 스택 세이브하면서 밸류를 뽑아낼 기회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 유동ㅇㅇ(211.36)·2시간 전

      턴에서 바로 콜하고 리버 액션을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40BB 스택 상대로 턴에 2/3 BB 벳은 블러프 빈도가 꽤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빌런의 레인지가 팟 컨트롤을 위해 밸류벳을 크게 치기보다는, 약한 핸드로 팟을 키우려 하거나 완전한 블러프일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따라서 리버에서 오히려 공격적으로 밸류를 뽑아내거나 블러프를 유도하는 스몰벳이 더 효율적인 선택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유동ㅇㅇ(121.162)·한 시간 전

    오~ KQo 괜찮은데 ㅋㅋ 스몰벳 킹받네 ㅋㅋㅋ 근데 뭐 팟 컨트롤은 맞는듯? 나였으면 걍 턴에 첵콜하고 리버 벳했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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