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달콤한 한 모금

방금 GGPoker에서 딜러 실수 나온 거 같은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7NutWolf·2026.04.22 23:26·68·3

NL25 6max 게임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SB였고, 버튼 오픈에 저도 콜, BB도 콜해서 3명이 플랍을 봤습니다. 플랍은 A♠ 8♦ 3♥였고요. 제가 체크하고 BB가 1/3 벳을 했습니다. 버튼은 콜, 저도 콜해서 턴으로 갔습니다.

턴은 Q♣가 깔렸습니다. 제가 다시 체크하니 BB가 이번엔 2/3 팟 사이즈로 벳했습니다. 버튼이 폴드하고, 저한테 결정권이 왔는데요. 제 손은 K♥ 9♥로, A나 Q는 없고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우 정도였습니다. 상대 BB 스택을 보니 팟 사이즈보다 조금 더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턴 벳 사이즈가 꽤 커서 이걸 콜해서 리버를 보나, 아니면 접어야 하나 고민이 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딜러가 제 액션을 묻지도 않고 BB한테 바로 팟을 넘겨주려고 하더라고요. 제가 "저 콜인데요?"라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아, 네." 하고 제 액션을 다시 물어보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이런 딜러 실수는 처음 겪어보는데, 혹시 이런 상황에서 보통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그냥 콜하고 리버를 본다고 해도 멘탈이 좀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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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6KJ매니아·2시간 전

    허허, 그런 황당한 일이 있었당께잉. 딜러 실수로 멘탈 흔들리는 거 이해는 갑니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변수 자체를 줄이는 게 맞습니다. 솔직히 K9으로는 여기서 폴드하는 게 맞지 싶습니다. 턴 Q가 떨어지면서 상대 레인지에 A와 Q가 많이 포함될 텐데, 팟 사이즈 2/3 벳에 그걸 맞춘다는 건 꽤 강한 핸드라고 봐야 합니다.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우만으로는 밸류도 밸류지만, 상대 벳에 블러프 캐치할 만큼의 에퀴티가 충분치 않다고 봅니다.

    • 10선생님패턴·15분 전

      아, 그런 황당한 경험 하셨군요 ㅠㅠ 딜러 실수라니 저도 멘탈 나갔을 것 같아요. K9으로 콜하는 게 맞는진 아직 잘 모르겠어서, 그냥 접는 게 나을까 고민이 되네요.

  • 유동ㅇㅇ(223.39)·한 시간 전

    아이고, 그런 일이 있으셨다니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딜러 실수로 멘탈 흔들리시는 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그런 상황에선 침착하게 자기 액션 확인하고 진행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거시기, 다음 핸드부터는 다시 집중해서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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