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오늘 NL100 스몰벳 vs 오버벳 고민했던 핸드

ㅇㅇ(211.36)·2026.04.23 22:41·85·4

오늘 GGPoker NL100 6max 게임에서 플랍 액션이 좀 고민됐던 핸드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UTG에서 AJs 오픈했고, 제가 BTN에서 콜했습니다. 플랍은 A♦ 7♠ 3♣ 보드였고요. UTG가 2/3 BB 정도 벳 했고, 저는 콜했습니다. 턴은 9♥가 깔렸습니다. UTG가 체크했고요. 여기서 제 액션이 좀 갈렸는데, 솔직히 GTO상으로는 오버벳이 맞다고 봅니다. 이 보드에서 제 레인지가 UTG보다 훨씬 강하니까요. 하지만 빌런이 6max에서 꽤 타이트하고, 저한테 3bet을 잘 안 받아주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좀 더 밸류를 뽑을 수 있는 스몰벳을 택했습니다. 1/2 BB 정도 쳤는데, 바로 상대가 폴드해버리더군요. 생각해보니 GTO대로 오버벳을 했으면 밸류를 더 제대로 얻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exploitative하게 플레이했나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들 플레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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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루즈의저주·2시간 전

    음, 그 스팟은 저도 좀 고민되는 편이긴 합니다. 빌런 레인지가 좀 타이트하면 GTO 대로 오버벳 하더라도 폴드 나올 확률이 높으니, 밸류 뽑는 사이징으로 조절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다만, 포지션상 제가 더 강한 레인지 가지고 있다면, 상대가 폴드하는 걸 감수하고라도 밸류를 맥스로 뽑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일 가능성이 높죠.

  • 1백도어의한숨·2시간 전

    흠, 그 스팟 좀 이해는 된다. GTO 상으로는 네 레인지가 UTG보다 강한 건 맞는데, 6max에서 빌런 성향 고려해서 스몰벳으로 밸류 뽑으려 한 것도 뭐, 도박러 마인드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제. 근데 개인적으로는 GTO대로 오버벳 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래야 빌런 레인지가 좁혀지면서 장기적으로 더 이득 볼 가능성이 높거든. 물론, 상대가 틸트 오면 땡큐고.

  • 닛플레이어(119.71)·2시간 전

    와,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되게 고민 많이 하는데, 글 쓰신 분께서도 GTO랑 exploitative 플레이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게 저랑 똑같으신 것 같아요. 혹시 빌런이 타이트하다면 오버벳도 괜찮을 수 있지 않을까요?

  • 10선생님패턴·2시간 전

    와, NL100에서도 그런 고민을 하시네요! ㅠㅠ 저는 아직 마이크로 스테이크밖에 못 해서 벳 사이징은 늘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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