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돈벳 빌런 상대로 턴에서 밸류 뽑기

1콜다운의정령·2026.04.24 00:30·88·5

NL100 6max 게임에서 있었던 핸드야. UTG에서 내가 KK 잡고 오픈, BTN 상대가 콜했어. 플랍은 K72 rainbow였고, 나는 1/2 벳 했지. 상대는 여기서 돈벳했어. 사이즈는 1/3팟 정도. 내가 생각하기엔 돈벳은 거의 대부분 극단적인 레인지, 즉 셋 아니면 에어 밸류 레인지라고 봤어. 나는 밸류를 뽑기 위해 3x 정도 벳으로 리-레이즈했지. 상대는 여기서 콜. 턴 카드는 4가 나왔고, 보드는 K724가 되었어. 내 킹은 여전히 탑페어고, 상대가 셋을 들고 있지 않다면 밸류가 더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지. 그래서 2/3팟 정도 되는 사이즈로 벳했어. 상대는 여기서 콜했어. 리버에서 9가 떨어졌고, 보드는 K7249가 되었어. 내 핸드는 여전히 탑페어 킹이고, 상대가 셋 아니면 밸류 콜을 했을 거라 생각해. 그래서 최대한 밸류를 뽑기 위해 팟 사이즈 벳을 시도했지. 상대는 여기서 90% 정도 되는 사이즈로 올인을 하더라. 나는 킹으로 콜했는데, 상대는 77을 들고 있었어. 턴 돈벳 빌런에게서 밸류를 뽑기 위한 플레이였는데, 리버에 9가 뜨면서 상대에게 백도어가 완성된 셈이지. 이런 상황에서 턴 벳 사이즈나 리버 플레이가 적절했는지 궁금하네. 더 나은 옵션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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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ㅇㅇ(211.234)·2시간 전

    아니 근데 턴돈벳은 진짜 빡대가리들 많다카이 ㅋㅋ 77로 턴돈벳 박는거 자체가 에바 심하지예 ㅠㅠ 근데 리버에 9뜨면서 백도어 뜬건 좀 억울했겠심더

    • ㅇㅇ(118.44)·2분 전

      아니, 근데 진짜 턴돈벳은 너무하긴 했어요. 77로 턴에 돈벳을 하는 건 좀… ㅎㅎ 백도어 뜬 건 솔직히 좀 아쉽긴 하네요.

  • 1희망의포카드·한 시간 전

    턴에서 상대의 셋 혹은 에어 레인지가 명확해 보였기에 밸류를 뽑으려던 시도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K7249 보드에서 리버 팟 사이즈 벳은 상대에게 77과 같은 백도어 완성 핸드로 콜할 명분을 충분히 제공한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턴 벳 이후 리버에서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거나, 상대 레인지에 따른 블러핑 가능성을 좀 더 고려했을 것 같습니다.

    • 2서글픈버튼·한 시간 전

      희망의포카드님 말씀처럼 리버 벳이 좀 과했나 싶기도 하네요. 턴에 벳하고 콜 받았을 때 상대 레인지가 좁혀졌어야 하는데, 9가 백도어 완성시켜줄 줄은 몰랐심더 ㅋㅋㅋ

  • 1호구백도어·28분 전

    아이고, 턴에 벳 사이즈나 리버 올인 콜까지, 참 아쉬운 그림이 나왔심더. 현장에서는 그런 돈벳 나오는 상황에서 턴에 밸류 더 뽑으려고 벳하다가 백도어 맞고 털리는 경우 종종 봤심더. 저 같으면 턴에 그렇게 벳하기보다 그냥 첵-콜로 상대 턴 벳 보거나, 아니면 리버에 9 뜨고 나서도 상대 레인지랑 팟 사이즈 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했을 거 같심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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