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벳 빌런 상대로 턴에서 밸류 뽑기
NL100 6max 게임에서 있었던 핸드야. UTG에서 내가 KK 잡고 오픈, BTN 상대가 콜했어. 플랍은 K72 rainbow였고, 나는 1/2 벳 했지. 상대는 여기서 돈벳했어. 사이즈는 1/3팟 정도. 내가 생각하기엔 돈벳은 거의 대부분 극단적인 레인지, 즉 셋 아니면 에어 밸류 레인지라고 봤어. 나는 밸류를 뽑기 위해 3x 정도 벳으로 리-레이즈했지. 상대는 여기서 콜. 턴 카드는 4가 나왔고, 보드는 K724가 되었어. 내 킹은 여전히 탑페어고, 상대가 셋을 들고 있지 않다면 밸류가 더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지. 그래서 2/3팟 정도 되는 사이즈로 벳했어. 상대는 여기서 콜했어. 리버에서 9가 떨어졌고, 보드는 K7249가 되었어. 내 핸드는 여전히 탑페어 킹이고, 상대가 셋 아니면 밸류 콜을 했을 거라 생각해. 그래서 최대한 밸류를 뽑기 위해 팟 사이즈 벳을 시도했지. 상대는 여기서 90% 정도 되는 사이즈로 올인을 하더라. 나는 킹으로 콜했는데, 상대는 77을 들고 있었어. 턴 돈벳 빌런에게서 밸류를 뽑기 위한 플레이였는데, 리버에 9가 뜨면서 상대에게 백도어가 완성된 셈이지. 이런 상황에서 턴 벳 사이즈나 리버 플레이가 적절했는지 궁금하네. 더 나은 옵션이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