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25 플랍 턴 액션 의견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분석 좀 구하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방금 라이브 강남 홀덤펍에서 NL25 게임 중에 나왔던 핸드인데요.
제 포지션은 BB였고, UTG에서 레이즈가 나왔습니다. 콜 했구요. 제 홀카드는 A♦️ 7♦️ 였습니다.
플랍은 8♦️ 5♦️ 2♣️ 보드였습니다. 플랍에서 제가 체크했고, UTG 레이저가 1/3팟 정도 C-bet을 했어요. 제 생각엔 이 스팟에서 플러쉬 드로우도 있고 해서 콜을 해볼까 했는데,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온 편이라 콜해서 턴에 뭘 할지 보는 게 맞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콜 했습니다.
턴 카드는 3♣️ 이 나왔습니다. 플랍이랑 똑같은 색깔이 깔렸는데, 제가 가진 플러쉬는 베스트가 아니게 된 상황이었죠. 제가 먼저 액션을 하게 됐는데, 여기서 제가 1/3팟 정도 벳을 했습니다. 이걸 상대가 콜했어요. 제가 보기엔 여기서 세컨드나 서드로 플러쉬를 맞고 콜했거나, 아니면 뭐 셋 같은 걸로 콜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버는 9♠️ 가 나왔습니다. 이 카드는 제 플러쉬를 완성시켜주진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먼저 액션인데, 여기서 제가 2/3팟 정도로 벳을 했습니다. 상대가 바로 올인을 하더라구요. 팟은 제 것보다 조금 더 큰 상태였습니다.
이때 제가 가진 A♦️ 하이 플러쉬로는 이길 수 없다는 걸 직감했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계속 고민하다가 콜을 했습니다. 역시나 상대는 6♦️ 4♦️ 로 스트레이트 플러쉬였습니다. 이걸 상대가 가지고 있어서 제 A♦️ 하이 플러쉬가 진 게 맞당께잉.
여기서 제 액션이 좀 아쉬운데요. 플랍 콜은 괜찮았다고 보는데, 턴에 너무 작게 벳한 게 아닌가 싶어요. 제 레인지에서 플러쉬가 나올 확률도 꽤 있고, 상대가 팟 컨트롤 하려는 의도였을 수도 있는데, 제가 턴에 벳 사이즈를 좀 더 키웠어야 했을까요? 예를 들어 1/2팟 이상으로요. 그리고 리버에서 상대 올인 콜은 어땠을지… 제 A♦️ 플러쉬가 이길 수 있는 핸드가 상대방한테 있긴 했을까요? 블러프 캐치로는 좀 무리였던 걸까요? 여기서 제 플레이에 대해 여러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틀린 부분 있으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이상 읽어주셔서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