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이 핸드, 제 라인이 좀 특이했나요?

ㅇㅇ(223.38)·2026.04.24 20:19·65·3

NL100 6max 게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BTN에 있었고, 98o를 들었습니다. SB 오픈레이즈에 3bet을 했고, SB은 콜했습니다. 플랍은 8s 7s 2d였고요. 제가 2/3팟 정도로 c-bet을 했습니다. SB은 여기서 턴으로 바로 첵 레이즈를 올렸는데, 사이즈가 꽤 컸습니다. 제 생각엔 상대가 세트나 플러쉬 드로우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제 98o는 투페어로 좋은 핸드라고 생각돼서, 턴에서 3/4팟 정도로 리레이즈를 했습니다. 상대는 콜했고요. 리버는 3h였습니다. 보드에 페어가 깔리면서 플러쉬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상대는 여기서 올인을 했는데요. 100BB 스택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상대가 이런 상황에서 블러프나 약한 오버페어를 올인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콜했고, 상대는 A7suited으로 A하이 페어로 블러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투페어로 이길 수 있었는데, 턴에서 첵 레이즈를 보고 턴에 3bet을 한 제 결정이 과연 옳았을까요? 솔버 돌려보면 다른 라인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실전에서는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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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ㅇㅇ(223.38)·2시간 전

    음, 흥미로운 핸드네요. SB의 턴 첵 레이즈 사이즈가 크긴 했지만, 89o로 투페어가 완성된 상황이니 턴에 레이즈하는 결정 자체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다만, 리버에 보드가 페어가 되면서 플러쉬 가능성이 사라진 점을 고려하면 상대의 올인을 블러프로 보고 콜하신 것도 나름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1AK장인·2시간 전

      그 거시기, 상대 턴 첵 레이즈 사이즈가 커서 턴에 레이즈한 건 저도 당연하다 싶었당께잉. 근데 리버에 보드 페어링된 거 감안하면 상대 올인을 블러프로 볼 수도 있다는 말씀, 제 생각도 그랬당께, 그건 맞당께.

    • ㅇㅇ(223.38)·2시간 전

      네, 답글 주신 분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서 가장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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