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방금 플랍에서 블러프 캐치당했당께

1루즈의저주·2026.04.24 21:14·41·2

NL100 6max 게임이었는데, 내가 UTG에서 3x 오픈했고 BTN에서 콜을 했당께. 내 홀카드는 A♠ 9♣. 보드는 9♥ 8♠ 3♦. 플랍은 뭐 무난했지. 상대가 플랍에서 벳을 2/3 pot 정도로 하길래, 나는 그냥 콜했당께. 턴 카드는 K♠. 상대가 다시 벳을 하길래, 이번엔 내가 블러프를 시도해봤당께. 70% pot 사이즈로 벳했는데, 이걸 상대가 2초컷 올인으로 받아치더라고. 내가 생각하기엔 이게 좀 과한 오버벳이었는데, 결국 보드에 플러시 드로우 가능성도 있고 해서 뭔가 넛지나 셋 같은 걸로 생각한 모양이당께. 근데 상대가 J♠ T♠를 들고 있었다니. 내 A♠가 블러커가 됐고, 상대의 플러시 가능성은 더 높아졌던 거지. 결국 리버에 2♦가 뜨면서 게임 끝났당께. 내 블러프가 너무 뻔했거나, 상대 레인지에 이런 핸드가 많다고 본 것 같당께. 이 스팟에서 블러프 타이밍이 좀 빨랐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상대가 잘 캐치한 걸 수도 있고. 다음에 이런 상황 오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겠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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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ㅇㅇ(27.115)·한 시간 전

    ㅋㅋㅋㅋㅋ 블러프 캐치당했노 또 ㅋㅋㅋ 아 나도 이놈의 suckout땜에 미치겠다니까 하루종일 -10BI찍고 퇴근함 ㅋㅋㅋ

  • ㅇㅇ(110.13)·한 시간 전

    음, 플랍에 K♠이 내리면서 상대가 플러시 드로우를 완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건 맞는데, 턴에서 70% 팟 벳에 올인으로 덤벼드는 건 좀 의외긴 하네요. 포지션상 상대가 타이트하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면, 혹은 플러시에 대한 과도한 견제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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