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200 6max 이 스팟 밸런싱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NL200 6max 게임에서 좀 애매한 핸드가 나와서 분석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강원도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게임하는 그라인더입니다. 5년 넘게 포커를 치면서 PIO나 GTO+ 같은 솔버를 계속 돌려보고 있는데, 가끔 이렇게 헷딜리는 스팟이 나오긴 하네요. 자금 관리는 10~15BI 정도 유지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핸드는 방금 끝난 세션 중 하나로, UTG 오픈에 제가 BTN에서 3bet을 띄웠고 UTG가 콜해서 팟은 90BB 정도 됐습니다. 플랍은 K♠ 8♦ 3♣ 이었고, UTG가 40BB 사이즈로 벳을 했습니다. 제 홀카드는 A♣ J♦ 이었습니다. 솔직히 UTG 레인지 상대로 Kicker가 좋지 않아서 좀 망설였는데, 콜할지 폴드할지 고민하다가 콜을 했습니다. 밸런싱을 고려했을 때 이 플랍에서 콜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폴드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UTG의 오픈 레인지와 3bet 팟에서의 벳 레인지를 감안하면, Kicker 미스한 에이스 하이 같은 카드는 여기서 콜하기엔 너무 약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턴에는 2♥ 가 떨어졌고, 팟은 170BB가 되었습니다. UTG가 이번엔 85BB 사이즈로 벳을 했습니다. 제 A♣ J♦ 은 여전히 넛씽에 가까운 상황인데, 여기서 콜을 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까요? 아니면 플랍에서 이미 잘못된 플레이를 했다고 봐야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의 레인지를 어떻게 좁혀나가고, 제 플레이를 어떻게 밸런싱해야 할지 수학적으로 좀 더 명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엣지 스팟에서 제 판단이 맞는지 항상 체크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약한 에이스는 무조건 폴드하라고 하고, 또 어떤 분들은 밸런스를 위해 콜해야 한다고도 하는데, 둘 다 일리가 있어서 명확한 답을 내리기가 어렵네요. 제 판단이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