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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200 6max 핸드 분석 요청 (BTN vs BB 3bet)

유동ㅇㅇ(106.102)·2026.04.23 14:26·86·1

방금 GGPoker에서 플레이한 핸드입니다. NL200 6max, 6인 테이블입니다. 스택은 모두 200BB 정도였습니다. 저는 BTN 포지션에 있었고, 제 홀카드는 A♠️ K♦️였습니다. UTG에서 오픈했고, 제 오른쪽에 앉은 수딧이 팟을 3bet했습니다. UTG는 폴드했고,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A K은 좋은 핸드이고, BTN에서는 3bet에 대해 넓은 범위로 콜하거나 4bet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빌런의 3bet 레인지에 AK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고, AK으로 4bet을 해서 밸류를 뽑거나 팟을 컨트롤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팟 컨트롤을 위해 콜을 선택했습니다. 팟은 약 17BB 정도가 되었습니다. 플랍은 K♣️ 7♦️ 2♠️였습니다. 팟은 17BB였고, 저는 Kicker A♦️를 가지고 있어 탑페어에 에이스 하이였습니다. 빌런은 팟의 50% 정도인 8.5BB를 벳했습니다. 저는 빌런이 3bet 레인지에서 아주 강한 핸드나 블러프를 밸런싱하기 위해 벳하는 것으로 판단했고, 제 핸드는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하여 콜했습니다. 턴은 4♦️였습니다. 보드에는 K♣️ 7♦️ 2♠️ 4♦️가 되었습니다. 팟은 34BB가 되었고, 빌런이 다시 팟의 70%인 23.8BB를 벳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빌런의 레인지를 분석했습니다. Kicker A♦️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 그리고 빌런이 3bet 레인지에서 Kicker A♦️를 가진 Kx 핸드를 얼마나 많이 포함시킬지가 중요했습니다. 여기서 빌런이 밸류벳을 한다면 AK, KQ, KJ, KT 등 다양한 핸드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혹은 플러쉬 드로우를 완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벳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팟 오즈는 약 1.4배였고, 턴에서 콜하기에는 제 핸드의 밸런스가 약간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빌런의 벳 사이즈와 레인지, 그리고 제가 팟을 컨트롤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콜을 선택했습니다. 리버는 9♠️가 나왔습니다. 보드는 K♣️ 7♦️ 2♠️ 4♦️ 9♠️가 되었습니다. 팟은 81.6BB가 되었습니다. 빌런이 다시 팟 오버벳으로 100BB를 쳤습니다. 여기서 빌런의 레인지를 다시 한번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빌런은 3bet 레인지에서 AK, KK, AA, QQ, JJ, TT, 77, 22 같은 셋이나 투페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플러쉬를 완성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 제 핸드는 A K kicker A♦️로, 사실상 AK이었습니다. 에이스 하이로는 쇼다운 밸류가 거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빌런이 블러프를 한다고 가정해도, 제가 가진 핸드로는 콜하기 어려운 사이즈였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 상황에서 팟을 폴드하는 것이 정배라고 생각했습니다. 솔버를 돌려본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실제 플레이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밸런스를 맞추기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미드 스테이크에서는 빌런들이 밸류 핸드로만 오버벳을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섣불리 콜하기보다는 폴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콜해서 이길 수 있는 핸드가 얼마나 될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제 핸드의 밸류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빌런의 블러프 레인지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결국 폴드를 선택했습니다. 이 스팟에서 폴드가 정답인지, 아니면 다른 액션이 있었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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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유동한판만더(58.229)·한 시간 전

    BTN에서 AK으로 3bet 팟을 콜하는 건 좀 공격적인 플레이 같아요. 빌런이 3bet 레인지에 Axs나 Kxs 같은 핸드를 많이 섞는다면 4bet을 고려해보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플랍 벳은 콜할 만한데, 턴에서 다시 벳 나오면 좀 고민되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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