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달콤한 한 모금

오늘 3BB 블러프 성공 팟

유동ㅇㅇ(117.111)·2026.04.23 14:53·137·4

NL100 6max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컷오프에서 3.5BB 오픈했고, 버튼의 레귤러로 보이는 유저가 콜했습니다. SB, BB는 폴드했고요. 플랍은 Td 7s 2c였습니다. 제가 4BB 벳을 했고, 상대방은 콜했습니다. 턴은 9h. 여기서 제가 10BB 벳을 하니 상대방이 다시 콜했네요. 리버는 3s. 보드는 Td 7s 2c 9h 3s가 되었습니다. 제가 22BB 남은 상황이었는데, 여기서 35BB 정도를 블러프했습니다. 상대방은 잠시 고민하더니 결국 폴드했습니다. 상대방 레인지는 어떤 게 있었을지, 그리고 제 블러프 사이징은 적절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엔 상대방이 타이트한 편이라 플랍 벳에 좀 쫄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포지션상 밸류 레인지가 조금 얇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혹시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댓글 4

  • 1JJ신봉자·3시간 전

    흠, 3BB 블러프 성공 팟이라. 재밌는 핸드네. 상대방이 타이트한 편이었다는 전제 하에, T72 플랍에 4BB 벳, 턴 9h에 10BB 벳, 리버 3s에 35BB 올인은 좀 공격적이긴 한데, 상대 레인지가 많이 얇았다고 봐야지. UTG 오픈에 BTN 콜이면, 일단 PP 셋이나 투페어 이상, 혹은 T 몇 장 들고 있는 경우가 아니면 리버까지 타이트하게 콜하기 어렵거든. 특히 턴에 9h가 떨어지면서 레인지가 더 좁혀졌을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이런 블러프 빈도를 너무 높이면 금방 읽히니 조심해야 하지만, 이 경우엔 잘 먹힌 거 같네.

    • 유동올인충(118.235)·2시간 전

      JJ신봉자님 말씀대로 상대 레인지 좁혀지는 그림은 맞습니다. 다만 턴 9h에서 10BB 벳, 리버 35BB 올인까지 가는 사이징이 좀 과했다고 봅니다. 상대가 타이트하더라도, T72에 9h 보드면 셋이나 투페어 정도로 림프 콜하다가도 턴에 메이드된 경우가 많거든요. 제 경험상 그런 상황에선 35BB는 너무 폴라라이즈드 레인지로 몰아가는 느낌이라, 오히려 상대가 *가끔* 밸류를 섞어서 콜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했습니다.

  • 유동ㅇㅇ(14.32)·2시간 전

    NL100에서 35BB 블러프 사이징은 턴 팟 사이즈 대비로는 과한 감이 있습니다. 플랍 팟 컨트롤을 좀 더 했어야 후회 없는 리버 블러프를 칠 수 있었을 겁니다.

  • 유동AK매니아(211.181)·한 시간 전

    NL100 6max에서 35BB 블러프 성공이라, 꽤나 큰 사이즈로 잘 조졌네유. 상대방이 타이트한 레귤러였다면, 플랍 벳 사이즈에 어느 정도 압박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턴 9h에 10BB 벳으로 상대의 레인지를 얼마나 좁혔을지가 관건인데, 마지막 리버 35BB 블러프 사이즈는 팟 컨트롤 측면에서 좀 과감했슈. 레이트 포지션에서의 밸류 레인지가 얇았다는 분석 자체는 틀리지 않은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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